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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왕(江南李王) 장중향(帳中香)<ref>강남이왕(江南李王) 장중향(帳中香):중국 5대10국시대 남당(南唐)의 군주인 이욱(李煜, 937~978)이 막사에서 애용하던 향. 이욱은 이후주(李後主)라고도 한다. 본명은 종가(從嘉), 자는 중광(重光),호는 종산은사(鍾山隱士)다. 많은 시(詩)와 사(詞) 작품을 남겼다.</ref><br> | 강남이왕(江南李王) 장중향(帳中香)<ref>강남이왕(江南李王) 장중향(帳中香):중국 5대10국시대 남당(南唐)의 군주인 이욱(李煜, 937~978)이 막사에서 애용하던 향. 이욱은 이후주(李後主)라고도 한다. 본명은 종가(從嘉), 자는 중광(重光),호는 종산은사(鍾山隱士)다. 많은 시(詩)와 사(詞) 작품을 남겼다.</ref><br> | ||
− | 침향 1냥을 잘게 썬 뒤, 아리(鵝梨)<ref>아리(鵝梨):껍질이 얇으면서 즙이 많고 향이 진한 배. 약재 및 향을 만드는 원료로 쓰인다. 압리(鴨梨)라고도 한다. | + | 침향 1냥을 잘게 썬 뒤, 아리(鵝梨)<ref>아리(鵝梨):껍질이 얇으면서 즙이 많고 향이 진한 배. 약재 및 향을 만드는 원료로 쓰인다. 압리(鴨梨)라고도 한다.</ref> 10개를 갈아서 낸 즙을 더해 은그릇 속에 담은 다음 3번 찐다. 배 즙이 마르면 곧 사용한다.<ref>여기서부터 9종의 향을 만드는 법은 모두 《향보(香譜)》에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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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6일 (일) 21:19 기준 최신판
내용
강남이왕(江南李王) 장중향(帳中香)[1]
침향 1냥을 잘게 썬 뒤, 아리(鵝梨)[2] 10개를 갈아서 낸 즙을 더해 은그릇 속에 담은 다음 3번 찐다. 배 즙이 마르면 곧 사용한다.[3][4]
각주
- ↑ 강남이왕(江南李王) 장중향(帳中香):중국 5대10국시대 남당(南唐)의 군주인 이욱(李煜, 937~978)이 막사에서 애용하던 향. 이욱은 이후주(李後主)라고도 한다. 본명은 종가(從嘉), 자는 중광(重光),호는 종산은사(鍾山隱士)다. 많은 시(詩)와 사(詞) 작품을 남겼다.
- ↑ 아리(鵝梨):껍질이 얇으면서 즙이 많고 향이 진한 배. 약재 및 향을 만드는 원료로 쓰인다. 압리(鴨梨)라고도 한다.
- ↑ 여기서부터 9종의 향을 만드는 법은 모두 《향보(香譜)》에 나온다.
- ↑ 《임원경제지 이운지(林園經濟志 怡雲志)》 1, 풍석 서유구 지음, 추담 서우보 교정, 임원경제연구소 옮김 (풍석문화재단, 2019), 33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