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통속문(通俗文)》에 “비단을 펼쳐 비를 피하는 도구를 우산[繖]이라고 한다.” 26 라 했다. 대개 옛날에는 비단에 기름을 먹여 만들었고 후대에는 종이로 대신했다. 우리나라는 조정의 귀인이 아니면 우산을 쓰지 않는다. 그중 짧고 작은 우산은 부녀자나 아이들이 집 안에서 비를 막는 도구이 다.《금화경독기》[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