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용지:불로 요리하는 도구:여러 저장 용기:목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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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5) 목합(木盒)[1]
산골백성은 나무를 갈이틀로 깎아 합을 만들어 들이 넓은 지역으로 나가 판다. 그 모양이 납작하면서 둥글다. 크기는 일정하지 않아 큰 합은 지름이 1.2~1.3척이다.
옻칠을 하거나, 속에는 흑칠을 겉에는 주칠을 하기도 한다. 주칠을 할 때는 석간주(石間朱)를 쓰고 법제들기름으로 문질러 광을 낸다.《금화경독기》[2]

각주

  1. 목합의 모양은 다음과 같다.
    목합(국립민속박물관)










  2. 《임원경제지 섬용지(林園經濟志 贍用志)》 1, 풍석 서유구 지음, 추담 서우보 교정, 임원경제연구소 옮김 (풍석문화재단, 2016), 42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