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9) 세수치마[盥裳][1]
주(紬)나 베 3~4폭을 이어 꿰맨다. 길이는 1척 남짓이고, 양 끝에는 띠가 있다. 세수할 때마다 허리춤에 묶으면 튀는 물방울로 옷이 더러워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금화경독기》[2]
각주
- ↑ 세수치마[盥裳]:세수할 때 물이 튀어 옷이 젖지 않게 앞에 두르는 도구로, 형태는 다음의 행주치마(앞치마)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 ↑ 《임원경제지 섬용지(林園經濟志 贍用志)》2, 풍석 서유구 지음, 임원경제연구소 옮김 (풍석문화재단, 2016), 18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