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용지:몸 씻는 도구와 머리 다듬는 도구:몸 씻는 여러 도구:나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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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4) 나무대야[木盆]
나무를 쪼개고 파내어 대야를 만드는데, 전의 너비는 몇 촌이다. 여기에 옻칠을 하기도 하고, 석간주(石間朱)에 법제들기름[法製油]을 섞어 바르기도 하고, 호분(胡粉)에 들기름을 섞어 바르기도 하는데, 햇볕에 10번 남짓 말린다. 만약 터져 갈라질까 우려되면 놋테로 대야를 단단히 두른다.《금화경독기》[1]

각주

  1. 《임원경제지 섬용지(林園經濟志 贍用志)》2, 풍석 서유구 지음, 임원경제연구소 옮김 (풍석문화재단, 2016), 18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