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용지:건물 짓는 제도:마당:세 가지 좋은 곳

pung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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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1) 세 가지 좋은 곳

일반적으로 마당을 만드는 데에는 세 가지 좋은 곳과 세 가지 기피할 곳이 있다. 높낮이가 평평하고 반듯하며 울퉁불퉁한 곳이 없어서 물 빠짐이 쉬운 곳이 첫 번째 좋은 곳이다. 마당이 좁지 않아 햇빛을 받고 화분을 늘어놓을 수 있는 곳이 두 번째 좋은 곳이다. 네 귀퉁이가 평평하고 곧아서 비뚤어지거나 굽지 않은 곳이 세 번째 좋은 곳이다. 이와 반대되는 곳이 세 가지 기피할 곳이다.《금화경독기》[1][2]


각주

  1. 출전 확인 안 됨.
  2. 《임원경제지 섬용지(林園經濟志 贍用志)》1, 풍석 서유구 지음, 임원경제연구소 옮김(풍석문화재단, 2016), 16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