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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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섭(李仲燮) | |
| 대표명칭 | 이중섭 |
|---|---|
| 한자표기 | 李仲燮 |
| 분야 | 회화 |
| 유형 | 서양화가 |
| 생년 | 1916년4월10일 |
| 몰년 | 1956년9월06일 |
| 호 | 대향(大鄕) |
| 출생지 | 평안남도 평안 |
| 사망지 | 서울 |
| 능묘 |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로 570(망우동 산57-1) |
| 대표저서 | 싸우는 소, 흰소, 투계 |
정의
한국을 대표하는 서양화가
내용
평안남도 평원 출생.
오산고등보통학교에서 미술교사 임용련의 지도를 받고, 1935년 일본으로 건너가 제국미술학교에 입학했으나 1년 만에 일본 문화학원 미술학부(양화과)로 옮겼다. 1938년 일본의 자유 미협전에서 태양상, 1939년 자유미술협회전 회원이 되면서 「서 있는 소」, 「산의 풍경」 등을 출품해 각광을 받았다.
1941년 일본에 유학한 미술가들이 결성한 '조선신미술가협회'의 회우로 추대되어 민족적 미의식의 실현을 도모하였다. 1943년에는 제7회 자유미술가협회전에서 특별상인 태양상을 수상하였다.
1943년 조선신미술가협회전에 출품하기 위해 귀국후 원산에 머물렀다. 1945년 문화학원의 일본인 후배 야마모토 마사코(山本方子)와 원산에서 결혼하고 원산사범학교 교원이 되었다. 한국전쟁 중에는 종군화가로서 부산, 제주 등지를 전전하며 그림을 그렸는데, 가난하여 담배갑 은박지에 그림을 그렸다.
1952년 극심한 영양실조에 걸린 두 아들과 부인을 일본으로 떠나보내고 혼자 남아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그림과 그림 편지로 대신하였다. 1955년 1월 18일 미도파화랑에서 단 한 번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1956년 영양 부족과 심한 간염으로 서울 적십자병원에서 홀로 삶을 마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