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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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춘추시대 노나라의 유학자(B.C.543~B.C.480). 성은 중(仲). 이름은 유(由). 자로는 자. 공자의 제자로 십철(十哲)의 한 사람으로 정사(政事)에 뛰어났으며 공자를 제일 잘 섬겼다고 한다.[1]

관련기사

春秋左氏傳

仲由가 季氏의 宰가 되어 三都를 허물려 하니, 이에 叔孫氏가 郈邑의 성을 허물었다. 季氏가 費邑의 城을 허물려 하자, 公山不狃와 叔孫輒이 費人을 거느리고 와서 魯나라를 襲擊하였다. 定公이 난리를 피해 季孫, 叔孫, 孟孫과 함께 季氏의 집으로 가서 武子의 臺로 올라갔다. 費人의 進攻을 이기지 못하여 費人이 定公 곁에까지 쳐들어오자, 仲尼가 申句須와 樂頎에게 명하여 내려가 토벌하게 하니, 費人이 敗走하였다. 國人이 그들을 추격하여 姑蔑에서 패배시키니 公山不狃와 叔孫輒이 齊나라로 달아났다. 드디어 費邑의 城을 허물었다.


春秋左氏傳

小邾의 射이 句繹을 가지고 魯나라로 도망해 와서 말하기를 "季路를 보내어 나와 〈口頭로〉 約定하게 하면 나는 〈魯나라와〉 結盟하지 않겠습니다."라고 하였다. 〈이에 魯나라가〉 子路를 보내려 하자 子路가 사절하였다. 季康子가 冉有를 子路에게 보내어 말하기를 "〈魯나라는〉 千乘의 나라인데, 魯나라의 盟約을 믿지 않고 그대의 한마디 말을 믿겠다고 하는데, 그대는 어찌 恥辱으로 여기십니까?"라고 하니, 子路가 대답하기를 "魯나라가 小邾國과 戰爭을 한다면 감히 그 까닭을 묻지 않고 그 城下에서 싸우다가 죽을 수 있지만 저 사람은 신하로서 신하의 도리를 다하지 않았는데 그 말을 들어준다면 이는 그의 行爲를 옳게 여기는 것이니, 나는 그리할 수 없습니다."라고 하였다.

春秋左氏傳

가을에 齊나라 陳瓘이 楚나라에 갈 때 衛나라를 지나는데, 仲由가 그를 뵙고 말하기를 "하늘이 혹시 陳氏를 도끼와 자귀로 삼아 齊나라 公室을 찍어 망하게 한 뒤에 다른 사람에게 그 公室을 所有하게 하려는 것인지를 알 수 없고, 아니면 陳氏로 하여금 끝내 그 齊나라를 享有하게 하려는 것인지를 또한 알 수 없으니, 만약 魯나라와 사이좋게 지내면서 때를 기다린다면 좋지 않겠습니까? 무엇 때문에 서로 나쁘게 지낼 필요가 있습니까?"라고 하니, 子玉이 말하기를 "그렇습니다. 하지만 나는 使命을 받고서 楚나라에 使者로 가는 길이니, 그대가 사람을 보내어 이 말을 내 아우에게 告하시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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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표준국어대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