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역사문화유적 표석

서울시 표석이야기

표석 소개

서울시 역사문화유적 표석은 역사적 인물이나 사건과 연관되거나 건축물 등이 있던 특정한 장소에 설치하는 것으로 서울시 문화재위원회 표석분과위원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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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석 현황

2018년 현재 궁터, 능원, 단묘, 왕실기관, 행정기관, 군사시설, 집터, 의료기관, 정자누각, 민간신앙 등에 관련된 총 318곳에 표석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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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서울시에서는 2017년~2019년에 걸쳐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등 1차 사료조사를 통해 표석의 위치·성격·변천사 등 역사적 사실에 대한 근거자료를 확보하고, 표석 설치 위치, 문안 등에 대한 명 확하고 객관적인 사료조사를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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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비 표석 목록

박인환 집터 이미지

박인환 집터 New

이곳은 모더니즘 시인 박인환(1926~1956)이 1948년부터 1956년까지 거주하며 창작활동을 하였던 장소이다. 1955년에는 <박인환 시선집>을 냈으며 <목마와 숙녀>는 그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세월이 가면>은 노래로 만들어져 널리 불리어 지기도 하였다.

휘경원 터 이미지

휘경원 터 New

휘경원은 조선 23대 임금 순조의 생모인 수빈(綏嬪) 박씨(1770~1822)의 무덤이다. 1823년(순조 23) 조성되었다가 1863년(철종 14)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으로 옮겼다.

여기소 터 이미지

여기소 터 New

조선 숙종 때 북한산성 축성에 동원된 관리를 만나러 먼 시골에서 온 기생이 뜻을 이루지 못하게 되자, 이 못에 몸을 던졌다는 전설에서, 너(汝)의 그 사랑(其)이 잠긴 못(沼), 곧 여기소라 하였다고 전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