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창의사 상
이봉창의사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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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이봉창의사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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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효창공원의 서쪽에는 용산에서 나고 자란[1] 이봉창 의사의 동상이 있다.
이봉창 의사는 1931년 중국 상해 임시정부로 찾아가 '한인애국단'을 조직하던 백범 선생과 함께 '동경거사'를 준비하였고, 1932년 도쿄에서 신년 관병식을 마치고 돌아가던 일왕 히로히토를 향해 폭탄을 던졌다. 이봉창 의사의 의거는 비록 실패했지만 당시 침체된 항일 독립운동의 불씨를 되살렸다.[2]
의거 후 이봉창 의사는 현장에서 체포되어 그해 형무소에서 교수형을 당하게 되어 32세에 순국하였고, 유해는 효창공원의 삼의사 묘역에 안장되었다.
1995년 세워진 이봉창 의사 상은 일왕에게 수류탄을 던지는 모습을 형상화하였다.
동상의 받침대를 빙 둘러서 독립[獨立], 애국[愛國], 살신[殺身]이 적혀져 있으며, 동상 주변에는 이봉창 의사의 선서문 비석이 있다.
나는 적성으로써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회복하기 위하야 한인애국단(韓人愛國團)의 일원이 되야 적국의 수괴를 도륙하기로 맹서하나이다. - 대한민국 13년 12월 13일 선서인 이봉창 한인애국단 앞 -
시각자료
영상(이봉창의사 기념관 관련)
사진
사진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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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창의사 상 전경 | |
이봉창의사 상의 안내판 | |
이봉창의사 상의 선서문 | |
이봉창의사 상의 받침대(앞면) | |
이봉창의사 상의 받침대(왼쪽면) | |
이봉창의사 상의 받침대(오른쪽면) | |
이봉창의사 상의 받침대(뒷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