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의사 묘역
이봉창의사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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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이봉창의사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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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1945년 광복 후 백범 김구 선생은 일제가 훼손한 효창원의 터에 독립운동가의 묘역을 조성하고자 했으며, 이듬해인 1946년 이봉창·윤봉길·백정기 3의사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여 국민장을 치르고 효창공원에 안장하였다.
조선 민족 불멸의 독립 혼을 증외에 떨친 것은 이 세 분이 으뜸일 것입니다. - 김구의 삼의사 추모사中 -
상하이 홍커우공원에서 일왕의 생일 겸 전승 축하식에 폭탄을 투척한 매헌 윤봉길 의사, 도쿄에서 일왕 히로히토를 폭사시키려다가 미수에 그쳐 일본에 의해 사형당한 이봉창 의사, 중국 상하이에서 의거를 준비해다가 실패하여 옥중에 순국한 구파 백정기 의사의 묘와 언젠가 조국으로 봉환되어 오리라 모두가 염원하고 있는 안중근 의사를 위한 자리가 가묘로 남겨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