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교개통|목포대교 개통(木浦大橋開通, 2012.06.29)은 목포시 북항과 고하도 사이를 연결하는 해상교량이 정식 개통된 것을 말한다. 목포대교의 교량 구간은 3,060m이며, 진입도로를 포함한 총연장은 4,129m이며, 왕복 4차선 도로이다. 2004년 착공을 시작했으며, 총사업비 3,223억 원을 투입해 2012년 6월 29일 개통식을 가졌다. 목포대교 개통으로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나들목에서 신외항까지 1시간가량 걸리던 것이 20여 분으로 단축되었다. 또 영산강하굿둑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대불산업단지까지의 출근이 목포대교로 분산되면서 상습정체가 해소되었다. 목포대교의 완공이 비단 교통의 해소만을 가져온 것은 아니었다. 목포대교가 밤마다 불을 밝히면서 목포대교의 야경은 목포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었고, 대반동의 활성화를 불러왔다. 그리고 목포대교를 통해 고하도와의 접근성이 좋아졌고 이후 시내버스의 투입, 목포케이블카 완공,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개관하면서 목포의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