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Heritage:M00-0062-0000
목차
목포정명여자중학교구선교사사택
영문 해설문
현장 안내판 해설문 내용 - 영문
Old Missionary House of Mokpo Jeongmyeong Girls' School
National Registered Cultural Heritage No. 62
Jeollanam-do Education and Cultural Heritage No.2
This building is the first Western-style stone building built in Mokpo in 1912, which was built for the residence of missionaries from the Southern Presbyterian Church of the U.S. and used for private residence until 1989. The interior was completely renovated in 2001 and is now being used as the school's 100th anniversary hall. It is a two-story, one-basement-floor stone building with a sloping roof that has a porch for access in the front center and a balcony on the 2nd floor. Before renovation, it had two bedrooms, a drawing room, a kitchen and a laundry room on the first floor, and four bedrooms and a bathroom on the second floor. The outer wall was stacked in the right layers with the tuff extracted from Yudalsan Mountain and was finished with frosted work. Overall, it took a modernism style with simple plan and structure.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해설문 - 영문
Former Missionary Residence of Jeongmyeong Girls' Middle School, Mokpo
Classification: National Registered Cultural Heritage 62
Name of Cultural Properties: Former Missionary Residence of Jeongmyeong Girls' Middle School, Mokpo
Quantity: One Building 156.9㎡
Designated Date: 2003.06.30
Age: Japanese Imperialism Period
Address: 45, Samil-ro, Mokpo, Jeollanam-do
Established in 1912 This building was constructed as residence for missionary from U.S.
Southern Presbyterian.
Until 1990, it was used as residence for the school’s principal.
It is now used as 100th anniversary memorial hall and music room of Jeongmyeong Girls’ High School.
This building is unique in that it was built with granite stones and not red bricks which were the typical materials of the time.
It is the oldest stone building remaining in Mokpo, and it was built in modernism architectural style with elaborate processing of materials obtained from nearby rocky mountains of Mokpo.
국문 해설문
현장 안내판 해설문 내용 - 국문
목포 정명여학교 구 선교사 사택
木浦 貞明女子學校 舊 宣教師 舍宅
국가 등록문화재 제62호
전남교육문화유산 제2호
이 건물은 1912년 목포에 신축된 최초의 서양식 석조 건물로, 선교 활동을 한 미국 남장로교 소속 선교사들의 주거용으로 건립되어 1989년경까지 사택으로 사용되었다. 2001년에 내부를 전면 개보수하여 현재 학교 100주년, 기념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지상2층, 지하1층의 경사지붕 석조 건물로, 전면 중앙에 출입 포치*를 두었고 2층에는 발코니를 두었다. 보수 이전 내부 1층에는 침실 2개, 응접실, 주방, 세탁실이 2층에는 침실 4개와 화장실이 있었다. 외부 벽체는 유달산에서 캐낸 응회암을 가공해 바른 층 쌓기를 하였으며, 마감을 거친 혹 두기로 되어있다. 전체적으로 평면과 구조가 단순한 모더니즘 양식을 취하고 있다.
- 포치 : 지붕이 돌출되어 지어진 건물의 출입구나 현관, 사람을 마중하거나, 차를 대거나, 비바람을 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전남교육문화유산 안내판
목포정명여자중학교 선교사사택 (100주년 기념관)
Centennial Memorial Hall of Mokpo Jeongmyeong Girl's Middle School
등록문화재 제62호
전남교육문화유산 제2호
이 건물은 1912년 목포에 신축된 최초의 서양식 석조 건물로, 선교 활동을 한 미국 남장로교 소속 선교사들의 주거용으로 건립되어 1989년 경까지 사택으로 사용되었다. 2001년에 내부를 전면 개보수하여 현재 학교 100주년 기념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지상 2층, 지하 1층의 경사지붕 석조 건물로, 전면 중앙에 출입 포치(1)를 두었고 2층에는 발코니를 두었다. 보수 이전 내부 1층에는 침실 2개, 응접실, 주방, 세탁실이 2층에는 침실 4개와 화장실이 있었다. 외부 벽체는 유달산에서 캐낸 응회암을 가공해 바른 층 쌓기(2)를 하였으며 마감은 거친 혹 두기(3)로 되어있다. 전체적으로 평면과 구조가 단순한 모더니즘(4) 양식을 취하고 있다.
- 포치 : 건물의 입구에 지붕을 갖추어 차를 댈 수 있게 한 곳
- 바른 층 쌓기 : 돌의 면 높이를 같도록 다듬어 가로줄눈을 일정하게 맞춰 쌓는 방식
- 혹 두기 : 거친 돌 표면의 돌출 부분을 쇠메로 대강 다듬는 일
- 모더니즘 : 기존의 도덕, 권위, 전통 등을 부정하고 새롭고 혁신적인 문화의 창조를 추구하는 예술상의 경향과 태도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해설문 - 국문
목포 정명여자중학교 구 선교사 사택 (木浦 貞明女子中學校 舊 宣敎師 舍宅)
분 류 : 등록문화재 / 기타 / 종교시설
수량/면적 : 1동 지하1층 지상2층, 현황측량면적 156.9㎡
지정(등록)일 : 2003.06.30
소 재 지 : 전남 목포시 삼일로 45 (양동)
시 대 : 1912
소유자(소유단체) : 학교법인 호남기독학원
관리자(관리단체) :
1912년 건립
이 건물은 미국 남장로교의 선교사 사택으로 건립되었으며, 1990년까지 교장 사택으로 사용되다가 현재 정명여자고등학교의 100주년 기념관과 음악실로 사용되고 있다. 당시 일반적으로 이용되던 붉은 벽돌이 아니라 이 지역에서 나는 화강석으로 지은 것이 특징이다. 현재 남아 있는 목포의 석조 건물 중 건립 연도가 가장 이르며, 인접한 목포의 석산에서 캐온 석재를 정교하게 가공하여 모더니즘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