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Heritage:J36-00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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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안내판 해설문 내용 - 영문

Admiral Yi Sun-sin Historic Site, Gohado Island
Jeollanam-do Monument No. 10

A number of relics associated with Admiral Yi Sun-sin can be seen at Gohado Island, including Gohadojinseong Fortress, a remnant of the Second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597, and a monument to Admiral Y Sun-sin. Only the sites of the fortress and the remains of the shipyard can be seen now.

The Gohadojinseong Fortress consists of a wall measuring 1,105 meters in length, and a section of wall built into the natural terrain, giving it a total length of 1,225 meters. It is different in style from other fortresses.

After winning a naval victory at the Battle of Myeongnyang, Yi Sun-sin explored the area for forty days and chose Gohado Island as the site for the construction of a naval camp to force his navy. He settled on Gohado Island, located at the entrance to the Rice fields in Honam region, which runs through the estuary of the Yeongsangang River, and because it is also a strategic hub connecting the Southwest Sea and the inland area. Admiral Yi stayed in Gohado Island for 106 days from October 29, 1597 to February 16, 1598, whereupon he relocated the naval camp in order to reserve military rice and to assemble and train his troops. He also secured forty battleships.

Yi Sun-sin's efforts to reinforce the navy at Gohado Island enabled him to win a crushing victory over the Japanese fleet at the Battle of Noyrang, and ultimately to help Joseon win the seven-year-long war. Yi Sun-sin's feats and strategies gave rise to the legend of Nojeokbong Peak of Yudalsan Mountain, and became a part of the popular song Tears of Mokpo, whose lyrics were written to console the Korean people during the hardships of Japanese colonial r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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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해설문 - 영문

  • 국가지정문화재가 아니라 해당 사항 없음.

국문 해설문

현장 안내판 해설문 내용 - 국문

임진왜란 7년 전쟁을 끝낸섬
고하도 이충무공 유적
高下島 李忠武公 遺跡
전라남도 기념물 제10호

이 유적은 고하도에 있는 이충무공과 관련한 유적이다. 현재 정유재란 당시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고하도 진성과 이충무공을 기리는 유적비가 남아 있다.

고하도 진성은 전체 길이 약 1,225m 인데 1105m 가량만 성벽을 쌓고 나머지는 바위 등의 지형 조건을 성으로 이용한 산성 형태로 여느 수군 진성과는 양식이 다르다. 현재는 진성과 선소 터 등 일부 흔적만이 남아 있다.

충무공 이순신은 명량 해전에서 승리한 후 수군의 재정비를 위해 40여 일에 걸친 탐색 끝에 진을 설치할 곳을 고하도로 정하였다. 고하도가 영산강 하구를 통해 호남 곡창지대로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하며 서남해와 내록을 잇는 전략 요충지이기 때문이다. 1597년 10월 29일 고하도로 들어온 이충무공은 1998년 2월 16일 고금도로 진을 옮기기까지 106일을 머무르며 군량미 수만 석을 비축하고 병사를 모아 훈련하였으며 전선 40여 척을 확보하였다.

고하도에서의 수군 재건은 노량해전에서 승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7년 전쟁을 끝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 이충무공의 업적과 지략은 후세에 구전하여 유달산 노적봉 전설을 낳고, 이는 <목포의 눈물> 가사에 담겨 암을한 일제 강점기에 민족의 슬픔과 고통을 달래 주었다.

  • 현위치
  • 고하도 이충무공 기념비
  • 고하도 이충무공 유적
  • 고하도선착장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해설문 - 국문

고하도이충무공유적 (高下島李忠武公遺蹟)
분 류 :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 근대교육문화 / 학교시설
수량/면적 : 6,575㎡
지정(등록)일 : 1981.09.25
소 재 지 : 전라남도 목포시 대의동2가 1-5
시 대 : 1900, 광무 4년 12월 준공
소유자(소유단체) : 목포시
관리자(관리단체) : 목포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정유재란 때인 조선 선조 30년(1597) 10월에서 다음해 3월까지 머물면서 군량미 및 군수물자를 모아 전쟁에 대비하던 곳이다.

장군은 이곳에 돌로 남·서 길이 1㎞, 높이 2m, 폭 1m의 성을 쌓아 적의 배를 구별하고, 군자금을 모으기 위해 오가는 배들에게 1∼3석의 식량을 내어 놓고 통행첩을 받아가도록 하여 열흘만에 일만 석의 군량미를 비축하였다. 또한 이곳에서 무기와 배를 만들며 전열을 가다듬었다고 한다.

문화유전총람

고하도 유적지는 충무공 이순신이 1597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108일 동안 주둔하였던 곳으로서 특히 이 곳은 이순신이 군량미를 저장하였던 곳이며 현재는 그 사적(事蹟)을 기념하는 비(碑)가 있다. 이 비와 비각(碑閣)은 조선 경종 2년(1722) 8월에 충무공의 5대손 이봉상이 건립하였다. 고하도는 일명 “고로도(高露島)”라고도 하며 목포 대안(對岸)에 길게 누워 마치 함선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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