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Heritage:H36-0039-0000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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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ral Lee relice
Area : 230 San Dal-dong Mokpo -si Jeollanam-do
Gohado appears as a half moon and surrounds the Southern offshore of Mokpo City. It is located two kilometers from the city. In the North, this island faces Yudalsan across the sea and the estuary dyke of Yeongsangang in the East.
During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592, Admiral Lee Sun Sin used Gohado as a strategic point to fight against Japanese pirates. For commemoration of the victory, Admiral Lee monument, No.39 of local tangible cultural properties, was erected in Gohado.
It was erected by Lee Bong Sang the fifth descendant of Admiral Lee, and Jo Tae Gu inscribed an epitaph written by Nam Gu Man. Main stone of the monument had a bullet hole that Japanese soldier fired under the rule of Japanese imperialism in early 1900's, but it was restored almost perfectly now.
After Admiral Lee won in Myeongryang, he had stayed in Gohado from October 10, 1597 to February 17, 1598 before he moved to Gogeumdo. For 106 days, he stored military provisions and worked out a strategy.
Though Gohado is a small island with circumference of only 12 kilometers, but it is an important place guarding Yeongsangang and the Grain Belt of Honam So giving up this place means to give up those important sports. Mokpo citizens designated Gohado as No. 10 of local properties to memory of Admiral Lee. And they organize Memorial Work Association so that they hold Admiral Lee's birthday ceremony on April 28 every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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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ument to Admiral Yi Sun-sin, Gohado Island
Jeollanam-do Tangible Cultural Heritage No. 39
This Monument to Admiral Y Sun-sin was erected to commemorate his victory in Second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597 as he used Gohado Island as a strategic base. It was built by Naval Commander O Jung-ju and Yi Bong-sang, a fifth-generation descendant of Yi Sun-sin, in the second year of the reign of King Gyeongjong in August 1722.
The monument measures 2.27 meters in height and 1.12 meters in width, and is engraved with an inscription composed by Nam Gu-man and written by Jo Tae-gu. The inscription explains why Yi Sun-sin used Gohado Island as his naval base during the Second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597, as well as the importance of rice as a wartime food. It also states that as the naval camp was relocated to Danggokjin (currently the Hadang area in Mokpo) in 1647, the 25th year of the reign of King Injo, naval commander O Jung-ju felt sorry about the closure of the Gohado camp and ordered the erection of this monument, which was intended to let successive naval commanders know that this site was once occupied by the Gohado camp.
The monument was left abandoned on the mountain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and was only restored at its current site after Korea's liberation. According to a local legend about the monument, after Japanese troops fired at and damaged it, it sweated for several months. The Mochunggak House of the monument was constructed with funds raised by local citizens after Korea's liberation. The current building was repaired in 1963. On April 28 of each year, the citizens of Mokpo commemorate Yi Sun-sin at the Mochunggak House.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해설문 - 영문
- 국가지정문화재가 아니라 해당 사항 없음.
국문 해설문
현장 안내판 해설문 내용 - 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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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충무공 기념비(李 忠武公 記念碑)
소재지 : 전남 목포시 달동 산 230 (고하도 내 )
이곳 고하도는 목포시내에서 약 2km 떨어진 남서쪽에 위치한 반달 모양의 섬으로 목포시의 남쪽 해안을 감싸안은듯 서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북쪽비탈은 바다 건 너 유달산과 마주하고, 동쪽으로는 영산강 하구둑을 마주하고 있다.
고하도는 임진왜란때 이충무공에 의해 전략지로 활용되어 왜적의 침투를 막아 낸 곳으로서 이를 기념하기위해 이충무공기념비 (지방유형문화재 34호) 가 서 있다.
이 비는 1722년 충무공의 5대손인 이봉상이 건립하고 남구만이 비문을 짓고 조태구가 글을 쓴 것이며, 비신에는 일제때 일본군인이 쏜 총탄 자국이 있으나 거의 완전한 상태이다. 또한 이 지역을 지방기념물 10호 이충무공 유적지로 지정하여 충무공의 뜻을 기리고 있다. 충무공은 명량승첩 후 1597년 10월 29일 이웃으로 와 진을 치고 그 이듬해 2월 17일 고금도로 옮기기까지 106일 간을 주둔하며 군량미를 비축하고 전력을 재정비하였다.
섬의 둘레는 불과 12km에 지나지 않지만 그만큼 이 섬이 전략적 요충지였음을 말해 주는 것으로 이곳이 무너지면 호남의 곡창지대를 흐르는 영산강을 왜구에게 내어주는 샘이었기 때문이다. 목포의 유달산과함께 충무공의 전설적 일화와 호국의 얼이 서린 섬이며 울돌목과 제주도로 통하는 해로이기도 한 이 곳은 고화도, 보화도, 비노도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려왔다.
목포 사람은 이충무공 기념사업회를 조직하여 매년 4월 28일 이면 이곳에서 공의 정신을 추모하는 탄신제를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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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하도 이충무공 기념비
高下島 李忠武公 紀念碑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9호
이 비는 충무공 이순신이 정유재란 때에 고하도를 전략 기지로 삼아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던 것을 기리기 위해 세운 기념비이다. 경종 2년(1722) 8월에 통제사 오중주와 충무공의 5대손인 이봉상이 완성하였다.
비문에는 정유재란 때에 이충무공이 고하도를 수군 통제영으로 선정하게 된 경위와 전시 군량미의 중요성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인조 25년(1647)에 진영이 당곶진(목포시 하당 일대)으로 옮겨 가서 고하도진이 없어지자 이를 안타깝게 여긴 오중주 통제사가 비 건립을 주도하였다는 것과 후임 통제사들에게 이곳이 고하도 진터임을 알리기 위해 비석을 새우게 되었다는 등의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비문은 남구만이 지었고 글씨는 조태구가 썼다. 몸돌의 높이는 227cm, 너비는 112cm이며 재질은 화강암이다. 일제 강점기 때에 야산에 버려져 있던 비를 광복이 되자 현 위치에 세웠다. 이 비에는 일본인들이 총을 난사해 비를 훼손하자 비석이 몇 달 동안 땀을 흘렸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기념비가 있는 모충각은 광복 이후에 시민들이 모금하여 지었으며, 현 건물은 1963년에 낡고 헌 부분을 수리한 것이다. 목포 시민들은 해마다 4월 28일이면 이 유허비가 있는 모충각에서 이충무공의 탄신을 기린다.
- 비문 내용
내용 생략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해설문 - 국문
고하도이충무공기념비 (高下島李忠武公紀念碑)
분 류 : 기록유산 / 서각류 / 금석각류 / 비
수량/면적 : 1기
지정(등록)일 : 1974.09.24
소 재 지 : 전남 목포시 고하도길 175 (달동)
소유자(소유단체) :
관리자(관리단체) : 목포시
목포시에 속한 고하도(高下島)라는 섬에 서 있는 비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탁월한 전략을 기리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 장군은 승리를 이끌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량을 저장해두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고, 군사적 요충지인 이 섬에다 양식을 비축하여 두었다 한다.
비를 세우는 공사는 통제사 오중주에 의해 시작되어, 경종 2년(1722) 8월에 공의 5대손인 이봉상에 의해 마무리되었다. 남구만이 비문을 짓고, 조태구가 글씨를 썼으며, 지금은 커다란 비각을 세워 보존하고 있다.
문화유적총람
충무공 이순신의 충정심과 전공(戰功)을 높이 찬양하기 위해 오중주 통제사가 시건하여 1822년 8월 조선 경종 때 이순신의 5대손 이봉상 통제사가 완성시킨 비(碑)로 비문은 남구만이 지었고 글씨는 조태로가 썼다 하며, 한일합방 후 한 왜병이 이 비에 총질을 하여 여러 군데 파괴되었는데 그 후 왜병은 급사했다고 한다. 현재 비는 비각 내에 보존되어 있으며 높이 210cm, 너비 101cm, 이수 너비 156cm의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