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 공예 메타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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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yi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10월 3일 (토) 01:3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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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인프라 형성의 기반: 경기도 국•공립박물관

  • 기본적으로 박물관은 인류와 인류환경의 물적 증거를 연구, 교육, 향유 목적으로 이를 수집•보존•조사연구•상호교류하는 비영리 문화기관이다. 더불어 박물관의 소장품을 통해 지역 사회의 변화와 연속성을 설명할 수 있다. 이것은 박물관 건물이나 유적지 자체가 지역의 유형적 문화 자산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강한 정체성을 부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즉 박물관은 한 국가나 지역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핵심적 문화공간이다.
  • 경기도박물관은 1996년 개관 이후, 경기문화의 역사•문화상의 특성을 알리고자 '경기도박물관 사회교육 프로그램'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활동들을 통하여 경기도 지역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문화공간인 동시에 경기도 지역 공공박물관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 최근 박물관들은 관람객의 박물관 소장품 감상에 초점을 맞춘 '관람객 중심 박물관'을 넘어 박물관과 관람객의 관계에 지역사회가 추가된, 지역 연계, '지역 참여적 박물관 프로그램'에 집중하고 있다. 이것은 문화•예술적으로 관람객을 문화의 소비자에서 참여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흐름 속에서 박물관 본래의 기능이 확장, 발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 여러 곳의 박물관 및 유적지에 분산되어 있는 개별 유물, 유적들을 특별한 주제 또는 사건, 인물을 중심으로 연결해서 살펴볼 수 있게 하는 메타아카이브 구축은 관람객들에게 경기도 소재 유적과 문화재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 전달뿐만 아니라 경기도 국•공립박물관들의 다양한 지역 참여적 박물관 프로그램을 알리고 관람객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

메타아카이브: 도자 공예 메타 아카이브

  • 경기도는 위치적으로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한반도의 남북에서 도성으로 통하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경기도의 지리적인 위치는 다양한 문물과 문화가 교류되어 다른 어떤 지역보다 빠른 변화를 초래하였다.
  • ‘도자 공예’는 과거부터 현대까지의 경기도를 살펴볼 수 있는 주제이다. 조선시대 경기도 광주지역의 도요지 유적, 경기도 박물관 소장 도자 유물, 박물관의 도자 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을 연계한 ‘도자 공예 메타 아카이브' 는 '지역 참여적 박물관'을 구축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에 자료가 될 수 있다.

경기도 도자문화

(1) 경기도 광주: 조선시대 왕실 가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