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물관
수원박물관 (水原博物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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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수원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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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표기 | 水原博物館 |
영문명칭 | Suwon Museum |
성격 | 박물관 |
소재지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창룡대로 265(이의동) |
웹사이트 | http://swmuseum.suwon.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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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수원박물관은 역사문화 도시 수원의 중심 메카로서, 수원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다양하게 보여주는 수원역사박물관과 한국서예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초로 건립한 한국서예박물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원박물관은 125만 수원시민과 수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역사와 문화의 향기를 전하는 구심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개요
수원역사박물관은
수원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과거·현재·미래의 시점과 주제별로 구성하였으며,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전시관은 ‘수원의 자연환경’, ‘선사·역사시대의 변천사’, ‘수원로의 개설’, ‘60년대 수원만나기’, ‘근대 수원의 문화’로 과거의 역사와 문화뿐만 아니라 현대의 발전하는 역동적인 수원의 모습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다. 또한 꾸준한 유물의 수집 활동을 벌이며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풍부하게 하고자하는 노력을 경주하여, 125만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관광 도시 수원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서예박물관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건립한 상설전시 서예 전문 박물관으로, 2003년 유명 서예가인 근당 양택동 선생으로부터 기증받은 유물을 계기로 건립을 추진하였으며, 현재 소장 유물은 약 6,000여점에 달한다. 우리나라 서예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서예의 이해’, ‘서예의 감상’, ‘문방사우’ 등으로 전시 구분되어 있고, 중요 작품으로는 영조와 정조가 친히 쓴 어필첩 등이 있다. 한국서예박물관은 명실상부한 서예 전문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사말
수원박물관과 함께 수원시가 새로운 역사문화도시로 태어났습니다. 봄에 푸른 새싹이 돋아, 여름 햇살의 따스함을 받고 가을바람의 풍요로움과 겨울의 순백함을 느끼며 변화할 때 수원의 역사와 문화도 더불어 변해가며 발전하고 있습니다. 125만 수원시민과 함께 수원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자랑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역사문화도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자 수원박물관이 개관을 하였습니다. 수원은 예로부터 팔달산 고인돌, 여기산 유적 등 고대의 역사문화와 조선후기 성곽문화의 꽃인 세계문화유산 화성, 그리고 근·현대에 이르는 많은 중요한 문화재가 우리의 삶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수원박물관은 수원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다양하게 보여주는 ‘수원역사박물관’과 한국서예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건립한 ‘한국서예박물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원박물관은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만들기' 더하여 역사와 문화를 풍부하게 만드는 중심적 역할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125만 수원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수원박물관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역사와 문화의 체험을 즐기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연혁
연도 | 날짜 | 주요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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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 05.07 | 근당 양택동 서예유물 기증식, 박물관 건립 추진위원회 조례 제정 |
2008 | 10.01 | 수원역사박물관,한국서예박물관,사운이종학사료관 개관, [기획전시] 근대 수원 100년 |
2018 | 02.28 | 수원박물관 우수인증기관 선정 |
2019 | 03.29 | 3.1운동 100주년 기념 테마전<수원 여성의 독립운동> |
지식 관계망
시간정보
공간정보
시각자료
가상현실
갤러리
♦수원의 선비문화 서울과 평양 다음으로 무과 급제자가 많았던 수원은 상무전통과 함께 문무를 겸비한 유교문화가 꽃피었다. 수원 땅에서 대를 이어 살아온 선비들은 수많은 동족마을을 형성하면서 다양한 삶을 살아왔다. 이러한 수원의 선비문화를 엿 볼 수 있는 다양한 유물을 통해 수원에서 태어나 과거시험을 통해 입신양명을 이루고,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다양한 고문서와 고서를 통해 재구성하였다. 전시유물 중 오산출토복식은 조선전기의 복식유물로서 보기 드문 귀중한 자료로 주목받고 있다. 2010년 발굴된 이래 수원박물관에서 3년간 발굴조사단, 문화재청과 이관 협의 끝에 2013년 3월 12일자로 문화재청 및 경기도로부터 국가귀속발굴문화재 권한을 위임받아 전시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수원유생 호패, 이택선 시권, 백패․홍패교지, 김찬 고신, 이집 시호교, 송시열서간 등 다양한 조선시대 선비문화를 엿 볼 수 있는 유물이 함께 전시되어 있다.
♦1960년대 수원만나기
1960년대 남문시장을 모형으로 제작하여 장년층에겐 향수를, 어린 학생들에겐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하였다. 60년대 당시 남문의 중앙극장, 예쁘다 양장점, 천덕상회, 화춘옥 등의 상점을 재현하였는데, 중앙에 설치된 공중전화를 통해 각 상점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음향효과를 넣어 시장의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시장의 하루를 표현하기 위해 닭울음으로 새벽을 알리고 조명효과를 넣어 새벽부터 낮, 밤의 느낌을 연출하였다.
중앙극장에서는 1960년대 만들어진 사랑방손님과 어머니 영상을 통해 당시 수원의 모습을 즐길 수 있고, 다방에서는 대한뉴스에 소개된 수원모습과 수원과 관련있는 민요․동요․가요를 만날 수 있다. 사진관에서는 다양한 옷을 입고 옛 수원 화성을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수원박물관 e-book
http://swmuseum.suwon.go.kr/html/05data_04.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