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fference between revisions of "Resource: 김경준의 디지털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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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말하는 '디지털 인문학'은 디지털 시대에서의 전통 인문학을 말한다. 따라서 서양에서 생각하는 '디지털 인문학'과 '휴맨이티즈 컴퓨팅'과 다르다. 아쉽게도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인문학에 대해 오해하게 될 텐데 그 오해를 완화시키기 위해 그래도 한번 쭉 읽어 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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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21세기 인문학'이라고 지었으면 훨씬 나았을 거라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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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st revision as of 12:40, 25 April 2019



Summary

디지털적인 21세기에서 인문학이 어떤 사회적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

(디지털 기술에 대한 내용이 없음)

3가지 부분: 1) 디지털 시대, 인문학의 진짜 역할, 2) 문화와 제도를 형성하는 메키니즘, 3) 인간과 사회의 진화적 역동성, 4) 21세기형 교향의 관점

Useful Content

Table of Contents



디지털 시대, 인문학의 진짜 역할

  1. 격변의 21세기, '등불'로서의 인문학
  2. 인문학의 바다를 끓이려 하지 마라
  3. 철학자와 펀드매니저
  4. 스트리트 스마트를 지향하라
  5. 경험이 지식보다 강하다
  6. 인간은 동물과 다른 특별한 존재인가?

    문화와 제도를 형성하는 메키니즘
  7. 던바의 법칙과 아메바 경영
  8. 식인풍습과 노예제도의 기원
  9. 히말라야 고려장과 규범적 효도
  10. 힌구교의 신과 이슬람의 악마
  11. 신화와 전설, 그리고 역사
  12. 행동경제학과 공포마케팅
  13. 소말리아 해적과 베네치아 상선의 공통점
  14. 천년제국 베네치아, 번영의 비결

    인간과 사회의 진화적 역동성
  15. 인간과 도구, 대결과 협력의 역사
  16. 인간세계를 지배하는 경쟁의 본질
  17. 어부의 그물과 연필의 분업
  18. 중심과 주변이 교차하는 흥망성쇠의 패턴
  19. 유행과 혁신의 형성과 전파
  20. 이기적 유전자의 선택과 기업생태계의 진화
  21. 아날로그 동물원과 디지털 대평원
  22. 오륜사에서 배우는 실전경영의 지혜

    21세기형 교향의 관점
  23. 고체가 아닌 액체로서의 인문학
  24. 로마의 멸망 원인과 일반화의 오류
  25. 로빈슨 크루소, 근대적 자유인의 출발점
  26. 서양음악 발전과 개인의 확장
  27. 행동과 각인효과
  28. 시간의 현재성, 객관적 시간과 주관적 시간
  29. 21세기에 맞는 교양의 조건

Review

이 책에서 말하는 '디지털 인문학'은 디지털 시대에서의 전통 인문학을 말한다. 따라서 서양에서 생각하는 '디지털 인문학'과 '휴맨이티즈 컴퓨팅'과 다르다. 아쉽게도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인문학에 대해 오해하게 될 텐데 그 오해를 완화시키기 위해 그래도 한번 쭉 읽어 봐야 할 것 같다.

제목은 '21세기 인문학'이라고 지었으면 훨씬 나았을 거라고 판단됨.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인문학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