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ource: 김경준의 디지털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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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준의 디지털 인문학 | |
Title | 김경준의 디지털 인문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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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Editor | 김경준 |
Year | 2018 |
Publisher | 메이트북스 |
Summary
디지털적인 21세기에서 인문학이 어떤 사회적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
(디지털 기술에 대한 내용이 없음)
3가지 부분: 1) 디지털 시대, 인문학의 진짜 역할, 2) 문화와 제도를 형성하는 메키니즘, 3) 인간과 사회의 진화적 역동성, 4) 21세기형 교향의 관점
Useful Content
Table of Contents
디지털 시대, 인문학의 진짜 역할
- 격변의 21세기, '등불'로서의 인문학
- 인문학의 바다를 끓이려 하지 마라
- 철학자와 펀드매니저
- 스트리트 스마트를 지향하라
- 경험이 지식보다 강하다
- 인간은 동물과 다른 특별한 존재인가?
문화와 제도를 형성하는 메키니즘 - 던바의 법칙과 아메바 경영
- 식인풍습과 노예제도의 기원
- 히말라야 고려장과 규범적 효도
- 힌구교의 신과 이슬람의 악마
- 신화와 전설, 그리고 역사
- 행동경제학과 공포마케팅
- 소말리아 해적과 베네치아 상선의 공통점
- 천년제국 베네치아, 번영의 비결
인간과 사회의 진화적 역동성 - 인간과 도구, 대결과 협력의 역사
- 인간세계를 지배하는 경쟁의 본질
- 어부의 그물과 연필의 분업
- 중심과 주변이 교차하는 흥망성쇠의 패턴
- 유행과 혁신의 형성과 전파
- 이기적 유전자의 선택과 기업생태계의 진화
- 아날로그 동물원과 디지털 대평원
- 오륜사에서 배우는 실전경영의 지혜
21세기형 교향의 관점 - 고체가 아닌 액체로서의 인문학
- 로마의 멸망 원인과 일반화의 오류
- 로빈슨 크루소, 근대적 자유인의 출발점
- 서양음악 발전과 개인의 확장
- 행동과 각인효과
- 시간의 현재성, 객관적 시간과 주관적 시간
- 21세기에 맞는 교양의 조건
Review
이 책에서 말하는 '디지털 인문학'은 디지털 시대에서의 전통 인문학을 말한다. 따라서 서양에서 생각하는 '디지털 인문학'과 '휴맨이티즈 컴퓨팅'과 다르다. 아쉽게도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인문학에 대해 오해하게 될 텐데 그 오해를 완화시키기 위해 그래도 한번 쭉 읽어 봐야 할 것 같다.
제목은 '21세기 인문학'이라고 지었으면 훨씬 나았을 거라고 판단됨.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인문학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