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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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자 윤증의 초상

조선시대의 학자 윤증의 초상은 1711년 변량이 처음 그렸으며, 이후 1744년에 장경주, 1788년에 이명기, 1885년에 이한철이 기존의 초상을 모사하면서 여러 점의 초상화가 제작되었다. 윤증 초상 제작에 참여한 이들은 왕의 어진을 제작하는 데에 참여한 당대 최고의 화사들이었다. 현재 남아있는 윤증의 초상 중 1744년과 1788년에 그려진 5점과 초상 제작 과정을 담은 『영당기적(影堂紀蹟)』이 2006년 ‘윤증 초상 일괄’이라는 이름으로 보물로 지정되었다. 『영당기적』에는 1711년부터 1885년까지 윤증 초상의 제작 일정, 제작된 초상의 수, 구본 및 신본의 봉안 과정 등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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