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정대업지무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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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대업지무복식 | |
| 定大業之舞服飾 | |
| ckid | costume0316 |
|---|---|
| 한글 | 정대업지무복식 |
| 한자 | 定大業之舞服飾 |
| 영문(음역) | Jeongdae-upji-mu |
| 영문(의미) | A type of Korean traditional dance |
| 분류 | 정재복 |
| 성별 | 남녀공용 |
| 시대 |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악공, 기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정대업지무복식】 | |
정의
- 선조(宣祖)의 무공(舞功)을 찬미하는 내용의 일무(佾舞)
- Dance performed to praise the ancestor’s military achievementduring which dancers form one or more lines
해설
출처는 보태평(保太平)과 같이 조선시대 세종(世宗) 29년(1447)에 창제된 것으로 종묘제례악무(宗廟祭禮樂舞)의 하나이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전승되고 있다. 정대업지무는 처음에 회례악무(會禮樂舞)로 창작되었으나 세조(世祖) 9년(1463)에 최항(催恒)에게 명하여 세종 때 가사 내용의 뜻을 그대로 살려 간추렸고, 세조 10년(1464) 친제(親制) 때에 종묘제례악무로 채택하였다. 정대업은 무무(武舞)로 아헌(亞獻)·종헌(終獻)에 춤을 추고, 무보(舞譜)는『악학궤범(樂學軌範)』과 영조(英祖) 무렵으로 추정되는『시용무보(詩用舞譜)』에 전한다. 악학궤범(樂學軌範) 권2에 기록된 정대업지무는 칼·창·활·화살을 쥔 악공 36인 외 각자 의물을 든 악공 35인 총 71인이 피변(皮弁)을 쓰고 남주의(藍紬衣)에 적상조연(赤裳皂緣, 검은 선을 두른 붉은 치마)을 착용하며, 적말대(赤抹帶)를 띠고 백포말(白布襪)에 오피리(烏皮履)를 신는다. 악학궤범(樂學軌範) 권5에 기록된 정대업은 향악정재로서 연향 때 여기(女妓)가 추는 춤이며, 종묘제향의 정대업지무와 같다. 정대업은 당(唐)나라의 칠덕무(七德舞)인 진왕파진악(秦王破陣樂)을 모방한 것으로 궁시(弓矢)와 창검(槍劍)으로 치고 찌르는 것을 형용한 것이라 한다. 정대업의 여기(女技) 71인은 모두 오색단갑(五色段甲)을 입고 청단주(靑段冑, 청색 단으로 만든 투구)를 한다.
참고문헌
- 『樂學軌範』 【REF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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