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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부여 석조-차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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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ch1066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10월 2일 (수) 15:27 판 (관련 항목)
부여 석조
(扶餘 石槽)
부여 석조.jpg
한글 부여 석조
한자 扶餘 石槽
영어 Stone Basin, Buyeo
시대 백제
소장처 국립부여박물관
유형 종교물품
크기 1.42m, 높이 1.57m
국가유산 종목 보물
국가유산 지정일 1963년 1월 21일



내용

부여 석조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국립부여박물관에 있는 백제시대 석조이다.
국립부여박물관 동쪽에 있는 우물 자리에서 10m 정도 거리에 있었던 것을 박물관으로 옮겨온 것이다. 자리 가 백제 시대 궁지(宮地)로 전해지고 있어 당시 왕궁에서 쓰였던 석련지로 추정된다. 1993년 보존처리, 2003년 진단조사 등을 시행하였다. 부여 석조는 대좌와 석조가 각각 통석으로 구성된다. 대좌는 단면이 원형으로 하대, 중대, 상 대의 형식을 뚜렷하게 갖추고 있다. 상대와 하대는 굽형의 띠를 두르고, 중대는 잘록하게 안으로 굽은 형태이다. 표면에는 별다른 문양 없이 간결하며, 석조는 통일신라 시대의 전형적인 장방형의 석조와는 다른 원형의 평면을 가지고 있어 백제시대의 특유 양식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밑부분이 둥근 사발형이다. 겉면에는 “大唐平百濟國碑銘(대당평백제국비명)…”이라고 오목 새겨진 불분명한 여러 줄의 글자가 있는데,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국보)에 있는 글자와 함께 당나라 군사가 백제를 멸망시킨 뒤 새긴 것으로 추정된다. 석조는 일부가 파손되고 균열이 생겼다. 부여 석조는 내외부에 연화문이 전혀 없으므로 사찰과 관련된 유물은 아니고 석조가 위치한 곳이 본래 궁궐터로 전해지고 있으므로, 당시 왕궁에서 쓰였던 석련지로 추정된다. 대좌나 몸통 에 나타난 곡선은 백제인의 석재 다듬기 수법을 잘 보여주므로 백제시대 미를 잘 표현하는 석조물로 평가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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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정보



위도 경도 주소
36.2763865 126.9189991 대한민국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금성로 5

관련 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실습:부여 석조 실습 국립부여박물관 A는 B에 소장되어있다.

참고문헌

Web Resource

Bibliography

주석

  1. "보물 부여 석조",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