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Knuch 박혜주 연구 기획"의 두 판 사이의 차이

KHS DH wiki

(내용)
 
(같은 사용자의 중간 판 3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1번째 줄: 1번째 줄:
 +
 
='''부여의 무형유산'''=
 
='''부여의 무형유산'''=
  
=목적=
+
=내용=
충청남도 부여군의 무형유산에 대해 알아보며, 해당 지역에서 무형유산이 어떻게 전승되고 있는지 정리한다. 현재 부여군에 존재하는 무형유산으로는 은산별신제, 산유화가, 내포제시조, 부여 용정리 상여소리, 세도두레풍장, 내지리단잡기가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의 무형유산에 대해 알아보며, 해당 지역에서 무형유산이 어떻게 전승되고 있는지 정리한다. (ex) 기예능보유자, 무형유산 내용, 위치 등.) 현재 부여군에 존재하는 무형유산으로는 은산별신제, 산유화가, 내포제시조, 부여 용정리 상여소리, 세도두레풍장, 내지리단잡기가 있다. / 부여의 무형유산을 중점으로 두어 관계망을 구축한다.  
  
=은산별신제(恩山別神祭)=
+
==대상자원==
 +
*'''은산별신제(恩山別神祭)'''
 
*은산별신제는 1966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에 전승되어 오는 마을축제이다.
 
*은산별신제는 1966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에 전승되어 오는 마을축제이다.
 
*병마를 없애고 마을의 태평을 기원하며 사당을 짓고 백제의 장군을 제사지내는 것으로, 제화초복(除禍招福)과 안태(安泰)를 지향한다.
 
*병마를 없애고 마을의 태평을 기원하며 사당을 짓고 백제의 장군을 제사지내는 것으로, 제화초복(除禍招福)과 안태(安泰)를 지향한다.
16번째 줄: 18번째 줄:
 
{{구글지도 | 위도 =36.3120334 | 경도 =126.8503165 | 줌 = 16}}
 
{{구글지도 | 위도 =36.3120334 | 경도 =126.8503165 | 줌 = 16}}
  
=산유화가(山有花歌)=
+
*'''산유화가(山有花歌)'''
 
*산유화가는 1982년 충청남도 시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충남 부여군 세도면 지역에 전승되어 내려오고 있다.  
 
*산유화가는 1982년 충청남도 시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충남 부여군 세도면 지역에 전승되어 내려오고 있다.  
 
*산유화가는 모심는소리의 첫 메김구인 “산유화야 산유화야”에서 따온 명칭으로, 모심을 때 부르는 일노래의 일종이다.  
 
*산유화가는 모심는소리의 첫 메김구인 “산유화야 산유화야”에서 따온 명칭으로, 모심을 때 부르는 일노래의 일종이다.  
29번째 줄: 31번째 줄:
 
{{구글지도 | 위도 =36.1881184 | 경도 =126.9558982 | 줌 = 16}}
 
{{구글지도 | 위도 =36.1881184 | 경도 =126.9558982 | 줌 = 16}}
  
=내포제시조(內浦制時調)=
+
*'''내포제시조(內浦制時調)'''
 
*내포제시조는 1992년 충청남도 시도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서북부 충남지역에서 불리던 시조창(時調唱)이다.  
 
*내포제시조는 1992년 충청남도 시도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서북부 충남지역에서 불리던 시조창(時調唱)이다.  
 
*조선시대 영조 무렵부터 불리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로 평시조와 사설시조를 부르며, 악기 없이 장구나 무릎장단으로 연주를 한다.  
 
*조선시대 영조 무렵부터 불리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로 평시조와 사설시조를 부르며, 악기 없이 장구나 무릎장단으로 연주를 한다.  
35번째 줄: 37번째 줄:
  
  
=부여 용정리 상여소리=
+
*'''부여 용정리 상여소리'''
 
*부여 용정리 상여소리는 1997년 충청남도 시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상여흐르기',‘상여흐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부여 용정리 상여소리는 1997년 충청남도 시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상여흐르기',‘상여흐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부여 용정리 상여소리는, 상여를 들고 행진하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부여지역에서는 호상소리라 하는데 빈 상여를 놀린다.
 
*부여 용정리 상여소리는, 상여를 들고 행진하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부여지역에서는 호상소리라 하는데 빈 상여를 놀린다.
47번째 줄: 49번째 줄:
  
  
=세도 두레풍장(世道두레풍장)=
+
*'''세도 두레풍장(世道두레풍장)'''
 
*세도 두레풍장은 2000년 충청남도 시도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세도 두레풍장은 2000년 충청남도 시도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세도 두레풍장은 농사철에 두레라는 농사를 위한 마을단위를 조직하여 농사일을 위해 풍물을 치는 민속놀이이다.
 
*세도 두레풍장은 농사철에 두레라는 농사를 위한 마을단위를 조직하여 농사일을 위해 풍물을 치는 민속놀이이다.
57번째 줄: 59번째 줄:
 
*세도 두레풍장 위치  
 
*세도 두레풍장 위치  
 
{{구글지도 | 위도 =36.1724054 | 경도 =126.9317927 | 줌 = 16}}
 
{{구글지도 | 위도 =36.1724054 | 경도 =126.9317927 | 줌 = 16}}
 +
 +
 +
*'''내지리단잡기(內地里 丹잡기)'''
 +
*내지리단잡기 2000년 충청남도 시도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단(丹)’이라는 질병에 공동으로 대처하는 놀이이다.
 +
*이는 칠월칠석에 행하며, 내지리뿐 아니라 인근마을에서도 함께 참여하는데 함성이 멀리 울려 퍼져야 단귀신을 쫒을 수 있다고 믿는다.
 +
*내지리단잡기는 치병의례를 마을공동놀이화하였으며, 화합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가치가 크다.
 +
*현재 기예능보유자로는 이규찬이 있다.
 +
*내지리단잡기 전수관 위치
 +
{{구글지도 | 위도 =36.280999 | 경도 =126.8242396 | 줌 = 16}}
 +
  
  
 
[[분류:한국전통문화대학교]] [[분류:KNUCH:박혜주]]
 
[[분류:한국전통문화대학교]] [[분류:KNUCH:박혜주]]

2024년 9월 30일 (월) 16:45 기준 최신판

부여의 무형유산

내용

충청남도 부여군의 무형유산에 대해 알아보며, 해당 지역에서 무형유산이 어떻게 전승되고 있는지 정리한다. (ex) 기예능보유자, 무형유산 내용, 위치 등.) 현재 부여군에 존재하는 무형유산으로는 은산별신제, 산유화가, 내포제시조, 부여 용정리 상여소리, 세도두레풍장, 내지리단잡기가 있다. / 부여의 무형유산을 중점으로 두어 관계망을 구축한다.

대상자원

  • 은산별신제(恩山別神祭)
  • 은산별신제는 1966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에 전승되어 오는 마을축제이다.
  • 병마를 없애고 마을의 태평을 기원하며 사당을 짓고 백제의 장군을 제사지내는 것으로, 제화초복(除禍招福)과 안태(安泰)를 지향한다.
  • 현재 기예능보유자로는 박창규, 황남희, 송병일이 있다.
  • 갤러리
  • 은산 별신당 위치



  • 산유화가(山有花歌)
  • 산유화가는 1982년 충청남도 시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충남 부여군 세도면 지역에 전승되어 내려오고 있다.
  • 산유화가는 모심는소리의 첫 메김구인 “산유화야 산유화야”에서 따온 명칭으로, 모심을 때 부르는 일노래의 일종이다.
  • 세도면의 농요 중에서 모심는 소리, 논매는 소리등을 엮어‘산유화가'로 보호하고 있다.
  • 현재 기예능보유자로는 박홍남, 조택구, 김영구가 있다.
  • 갤러리
  • 세도산유화가보존회 위치



  • 내포제시조(內浦制時調)
  • 내포제시조는 1992년 충청남도 시도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서북부 충남지역에서 불리던 시조창(時調唱)이다.
  • 조선시대 영조 무렵부터 불리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로 평시조와 사설시조를 부르며, 악기 없이 장구나 무릎장단으로 연주를 한다.
  • 현재 기예능보유자로는 김원실이 있다.


  • 부여 용정리 상여소리
  • 부여 용정리 상여소리는 1997년 충청남도 시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상여흐르기',‘상여흐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 부여 용정리 상여소리는, 상여를 들고 행진하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부여지역에서는 호상소리라 하는데 빈 상여를 놀린다.
  • 현재 기예능보유자로는 송건호가 있다.
  • 갤러리
  • 부여 용정리 상여소리 보존회 위치



  • 세도 두레풍장(世道두레풍장)
  • 세도 두레풍장은 2000년 충청남도 시도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세도 두레풍장은 농사철에 두레라는 농사를 위한 마을단위를 조직하여 농사일을 위해 풍물을 치는 민속놀이이다.
  • 세도 두레풍장은 노동의 고단함을 해소하고, 노동력을 향상시키며 주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데 도움을 준다.
  • 현재 기예능보유자로는 류기석이 있다.
  • 갤러리
  • 세도 두레풍장 위치



  • 내지리단잡기(內地里 丹잡기)
  • 내지리단잡기 2000년 충청남도 시도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단(丹)’이라는 질병에 공동으로 대처하는 놀이이다.
  • 이는 칠월칠석에 행하며, 내지리뿐 아니라 인근마을에서도 함께 참여하는데 함성이 멀리 울려 퍼져야 단귀신을 쫒을 수 있다고 믿는다.
  • 내지리단잡기는 치병의례를 마을공동놀이화하였으며, 화합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가치가 크다.
  • 현재 기예능보유자로는 이규찬이 있다.
  • 내지리단잡기 전수관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