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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29일 (금) 10:59 판
귤나무, 귤꽃 | |
편명(한자) | 日本躑躅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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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 | 연산홍, 영산홍 |
학명 | Citrus unshiu |
영명 | Satsuma Mandarin, tangerine |
과 | 윤향과 Rutaceae |
생육상 | 늘푸른 작은키나무 |
개화기 | 4월 말~5월 말 |
양화소록 원문&번역
橘樹
<중국에서 유래한 정보들>
禹貢, “厥包橘柚.” 産於楊州, 春華而冬實, 皮香而味美. 貨殖傳云, “江陵千樹橘, 其人與千戶候等.” 言其利也.
○屈原橘頌云, “層枝剡棘, 圓果搏兮, 靑黃雜揉, 文章爛兮.” ○柳州詩, “橘柚懷眞質, 受命此炎方. 密林耀珠綠, 晩歲有餘芳."
○本草云, “久服, 去臭下氣, 通神輕身, 長年.” ○事林廣記云, “橘樹宜以死鼠浸溺缸內, 候鼠浮取埋橘樹根邊, 次年必盛."
涅槃經云, “如橘得鼠, 其果子多.” 十二月內, 將橘樹根, 寬作盤, 澆大糞三次, 至春水澆二次, 花實必茂.
<강희안이 쓴 이야기>
屈原云, “受命不遷, 生南國兮.” 晏子曰, “橘生江北爲枳.” 人皆以爲信也, 而余亦以爲不誣也. 余雖學術荒淺, 待罪玉堂有年矣.
上尊尙儒雅, 每於令辰特賜, 上尊以寵異之. 癸亥歲除夕, 諸儒畢會直宿, 酒酣上命小黃門賚金橘數盤以賜之. 余得數十餘顆, 歸以遺親, 種其核二三盆.
及春盡皆抽條枝葉, 與生南國者, 悉無差異. 雖値霜雪, 勁葉蒼翠, 微風一過, 香亦不止. 不出跬步, 洞庭勝槪, 宛然如在.
所謂受命不遷, 江北爲枳者, 是豈定理耶. 盖言其南北風土之各異耳. 但此樹行根太張, 一盆難容, 亦至卄餘歲, 方可結實. 故北人終不能收藏, 直爲植地, 而凍其根矣.
脫若年年剪根, 毋使太張, 仍用古方, 埋鼠以待年, 久則豈有不結實者耶. 第其人情輕淺, 不能待久, 是可恨也.
前朝李學士仁老云, “出金閨, 至御花園, 見橘樹高一丈, 結實甚多. 問園吏云, ‘南州人所獻.
朝朝以鹽水沃其根, 故得盛茂.’ 噫草樹無知物也, 猶資灌漑栽培之力, 得致於斯. 況人主用人. 毋論遠近疎戚結之以恩愛, 養之以祿秩, 則安有不盡忠竭誠, 以補國家者哉.
因製橘詩十二韻.” 夫橘之生江北, 不失其本性, 觀李學士之言, 益可驗矣, 而其言亦有補於爲國, 故幷及之. 橘樹多産, 有角靑虫喜食葉, 須拂去埋之. 收藏勿暖, 澆水不濕. 盆用瓦器.
귤나무편에 나오는 인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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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나무를 키우는 요즘의 강희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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