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중

합천 숙부인 이씨 묘갈

HeritageWiki
이슬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1년 1월 3일 (일) 03:27 판 (새 문서: {{진행중}} {{문화유산정보 |사진=합천숙부인이씨묘갈.jpg |사진출처=[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2113804110000 합천 숙부인...)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이동: 둘러보기, 검색


합천 숙부인 이씨 묘갈
합천 숙부인 이씨 묘갈,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합천 숙부인 이씨 묘갈
한자 陜川 淑夫人 李氏 墓碣
주소 경남 합천군 삼가면 하판로 428-7 (하판리)
지정번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11호
지정일 2004년 7월 1일
분류 기록유산/서각류/금석각류/비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기
웹사이트 합천 숙부인 이씨 묘갈,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묘갈은 죽은 이의 성명⋅세계(世系)⋅행적⋅출생⋅사망 등을 돌에 새겨 묘소 앞에 세우는 비석이다. 이 비석은 남명 조식의 어머니 인천 이씨(仁川 李氏, 1476~1545)의 묘비이다. 남편인 조언형(曺彦亨)의 묘소 동남쪽 약 300m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모되기 쉬운 사암(砂巖)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비석은 비수를 두 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보호하는 형태로 만들었는데, 조언형 묘갈과 흡사하지만, 더 간략하게 만들었다. 비석의 연도가 오래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당대의 다른 비석에 비해 형태가 특이한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크다.

비문은 조식의 벗으로 대사헌(大司憲)을 역임한 규암 송인수(圭庵 宋麟壽)가 지었다.


  • 숙부인(淑夫人) : 정3품 당상관의 부인에게 내리던 품계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조선시대의 문신 조언형(1469-1526)의 부인 인천 이씨(1476-1545)의 묘소 앞에 세워져 있는 비석이다.

인천 이씨는 조선시대의 저명한 유학자 조식(1501-1572)의 어머니이자 조언형의 부인이다. 이씨의 무덤은 남편의 묘소에서 동남쪽으로 300m 가량 아래 쪽에 위치하고 있다.

비석은 1545년에 세워졌으며, 조식의 친구인 송인수(1499-1547)가 비문을 지었다.

바닥돌과 몸돌, 용 두 마리와 여의주와 구름이 조각되어 있는 머릿돌로 이루어져 있다.

봉분 왼편에는 비문의 내용을 한글로 번역해 새긴 비석이 세워져 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