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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연화사 불설아미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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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연화사 불설아미타경
통영 연화사 불설아미타경,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통영 연화사 불설아미타경
한자 統營 達花寺 佛說阿經
주소 경상남도 통영시 진남5길 36
지정번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651호
지정일 2019년 8월 1일
분류 기록유산/전적류/전적류/전적류
수량/면적 1책
웹사이트 통영 연화사 불설아미타경,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아미타경은 무량수경, 관무량수경과 함께 정토삼부경*의 하나이다. 아미타불과 극락(極樂)의 장엄함을 설명하고 아미타불을 한 마음으로 부르면 극락왕생*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통영 연화사 불설아미타경은 1702년에 간행되었으며, 한글로 구결*을 달고 언해한 책이다. 1464년의 간경도감본을 본보기로 삼아 다시 새긴 번각본(飜刻本)이기 때문에 불교 경전의 비교 연구 자료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 정토삼부경(淨土三部經): 정토종에서 가장 중히 여기는 세 경전
  • 극락왕생(極樂往生): 죽어서 극락에 다시 태어남
  • 구결(口訣): 한문을 우리말로 새겨 읽을 때 한문의 단어 또는 구절 사이에 들어가는 우리말

영문

영문 해설 내용

불설아미타경은 아미타불과 그가 주관하는 극락 세계의 장엄함을 설명하고, 아미타불을 한 마음으로 부르면 극락왕생한다는 내용을 담은 경전으로, 정토종의 근본을 이루는 세 가지 경전 중 하나이다.

연화사에 소장된 불설아미타경은 1702년에 간행된 목판본이다.

이 책의 본문에는 본문에 간경도감에서 1464년에 간행한 판본을 바탕으로 해 그 내용을 다시 목판에 새겨 간행했다는 사실이 적혀 있다. 간경도감은 조선 세조(재위 1455-1468) 때 불교 경전의 국역과 간행사업을 위해 설치된 기관이며, 1464년에 간행된 아미타경은 세조가 직접 한글로 구결을 달고 번역한 것이다.

이 책은 저본과의 비교를 통해 불교 경전의 변천을 살펴볼 수 있게 해주는 자료가 된다.


참고자료

  • 통영 연화사 불설아미타경, 경상남도 문화재 DB https://tour.gyeongnam.go.kr/index.gyeong?menuCd=DOM_000009404005001000&no=11736&page_no=2&reurl=DOM_000009404005000000 ->「불설아미타경[언해]」은 정토삼부경의 하나인 「불설아미타경」에 한글로 구결을 달고 언해한 책임. 이 자료는 귀중본(貴重本)의 기준이 되는 임진왜란(1592년) 이후(以前)인 1702년에 간행되기는 하였지만, 본문에 1464년 간경도감본을 번각하였다는 것이 확인되기 때문에, 간경도감본과 번각본과의 비교연구 자료로서의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
  • 아미타경언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34291 -> 조선전기 제7대 왕 세조가 『아미타경』에 토를 달고 풀이하여 1464년에 간행한 언해서. 1558년(명종 13) 나주의 쌍계사에서 간행된 것을 비롯하여 1702년(숙종 28)경상도 고성의 운흥사(雲興寺)와 1753년(영조 29) 대구 동화사에서 중간된 책이 있다. 1958년 정양사(正陽社)와 1974년 아세아문화사에서 운흥사판을 영인하였다.
  • 묘법연화경 권7(언해) -> 간경도감 관련 설명 참고 ; 조선 세조(재위 1455-1468) 때 불교 경전의 국역과 간행사업을 위해 간경도감이 설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