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신매리 석실고분"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021년 9월 25일 (토) 23:22 판

춘천 신매리 석실고분
춘천 신매리 석실고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춘천 신매리 석실고분
한자	春川 新梅里 石室古墳
주소	강원도 춘천시 서면 신매리 177-14번지
지정번호	강원도 기념물 제46호
지정일	1982년 11월 3일
분류	유적건조물/무덤/무덤/고분군
수량/면적	1기(132㎡)
웹사이트	춘천 신매리 석실고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춘천 신매리 석실고분은 고구려 무덤의 영향을 받은 돌방무덤으로, 1982년 밭을 정리하던 중에 돌방의 뚜껑돌이 발견되면서 그 모습이 밝혀졌다. 뚜껑돌은 지하 1m 깊이에 있었는데, 무덤은 도굴되지 않은 상태였으나 유물은 발견되지 않았고 두 사람의 뼈가 흩어져 있었다.

시신을 두는 돌방은 길이 190cm, 너비 138cm, 최대 높이 130cm이다. 돌방 벽은 자연석과 냇돌로 4~5단을 쌓아 올렸는데, 돌방의 천장은 벽면 윗부분이 안쪽으로 조금씩 기울도록 쌓아 올린 후 그 위에 큰 판돌을 올린 모줄임천장이다. 돌방으로 이어지는 널길은 남쪽 벽에 있다.

영문

Stone Chamber Tomb in Sinmae-ri, Chuncheon

This stone chamber tomb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around the 6th century. In 1982, during the preparation of the field for crops, the capstone of the stone chamber was found 1 m deep into the underground. The tomb had not been looted, but no artifacts were found inside the tomb, although the bones of two people were found scattered.

The interior of the tomb consists of a stone chamber for the buried body and a passage at the southern section of the wall. The stone chamber measures 190 cm in length, 138 cm in width, and 130 cm in maximum height. The walls of the stone chamber are made out of rocks in 4-5 tiers and the ceiling is an intersecting triangular ceiling for which large stone slabs were placed atop the upper part of the walls after it was made to slightly decline on the inside.

영문 해설 내용

이 석실고분은 6세기 무렵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1982년 밭을 정리하던 중에 지하 1m 깊이에서 돌방의 뚜껑돌이 발견되었다. 무덤은 도굴되지 않은 상태였으나, 무덤 안에서 유물은 발견되지 않았고 두 사람의 뼈가 흩어져 있었다.

무덤 내부는 시신을 둔 돌방과 남쪽 벽에 있는 통로로 이루어져 있다. 돌방은 길이 190cm, 너비 138cm, 최대 높이 130cm이다. 돌방 벽은 돌을 4~5단으로 쌓아 올렸고, 천장은 벽면 윗부분이 안쪽으로 조금씩 기울도록 쌓아 올린 후 그 위에 큰 판돌을 올린 모줄임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