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신매리 석실고분
춘천 신매리 석실고분 Stone Chamber Tomb in Sinmae-ri, Chuncheon |
|
대표명칭 | 춘천 신매리 석실고분 |
---|---|
영문명칭 | Stone Chamber Tomb in Sinmae-ri, Chuncheon |
한자 | 春川 新梅里 石室古墳 |
주소 | 강원도 춘천시 서면 신매리 177-14번지 |
지정(등록) 종목 | 강원도 기념물 제46호 |
지정(등록)일 | 1982년 11월 3일 |
분류 | 유적건조물/무덤/무덤/고분군 |
수량/면적 | 1기(132㎡) |
웹사이트 | 춘천 신매리 석실고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춘천 신매리 석실고분은 고구려 무덤의 영향을 받은 돌방무덤으로, 1982년 밭을 정리하던 중에 돌방의 뚜껑돌이 발견되면서 그 모습이 밝혀졌다. 뚜껑돌은 지하 1m 깊이에 있었는데, 무덤은 도굴되지 않은 상태였으나 유물은 발견되지 않았고 두 사람의 뼈가 흩어져 있었다.
시신을 두는 돌방은 길이 190cm, 너비 138cm, 최대 높이 130cm이다. 돌방 벽은 자연석과 냇돌로 4~5단을 쌓아 올렸는데, 돌방의 천장은 벽면 윗부분이 안쪽으로 조금씩 기울도록 쌓아 올린 후 그 위에 큰 판돌을 올린 모줄임천장이다. 돌방으로 이어지는 널길은 남쪽 벽에 있다.
영문
Stone Chamber Tomb in Sinmae-ri, Chuncheon
This stone chamber tomb in Sinmae-ri was discovered in 1982 when a farmer was tilling the field and uncovered the ceiling of the stone chamber about 1 m underground. The tomb had not been looted, but no artifacts were found inside apart from the scattered remains of two bodies.
The tomb consists of a stone burial chamber with an entrance passage to the south. The stone chamber measures 1.9 m in length, 1.38 m in width, and 1.3 m in maximum height. The walls of the stone chamber are made out of stones stacked in 4-5 tiers. The upper part of the walls incline slightly toward the center of the chamber, and the ceiling of the chamber was made of large stone slabs. This kind of layout is typical of tombs of the Goguryeo kingdom (37 BCE-668 CE).
영문 해설 내용
신매리 석실고분은 1982년 밭을 정리하던 중에 지하 1m 깊이에서 돌방의 뚜껑돌이 발견되면서 알려졌다. 무덤은 도굴되지 않은 상태였으나, 무덤 안에서 유물은 발견되지 않았고 두 사람의 뼈가 흩어져 있었다.
무덤 내부는 시신을 둔 돌방과 남쪽 벽에 있는 통로로 이루어져 있다. 돌방은 길이 190cm, 너비 138cm, 최대 높이 130cm이다. 돌방 벽은 돌을 4~5단으로 쌓아 올렸고, 천장은 벽면 윗부분이 안쪽으로 조금씩 기울도록 쌓아 올린 후 그 위에 큰 판돌을 올렸다. 이러한 구조는 고구려 무덤의 전형적인 양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