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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청곡사 목조석가여래 삼존좌상은 청곡사 대웅전에 모셔져 있다.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양쪽에 문수보살, 보현보살이 자리하고 있다.
 
진주 청곡사 목조석가여래 삼존좌상은 청곡사 대웅전에 모셔져 있다.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양쪽에 문수보살, 보현보살이 자리하고 있다.
  
영조 26년(1750)에 기록된 「개금불사동참결연작복록(改金佛事同參結緣作福錄)」에는 ‘만력삼십삼년을묘 불상조성 .......’이라고 기록되어 있어 불상의 제작 연대가 광해군 7년(1615)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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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 26년(1750)에 기록된 「개금불사동참결연작복록(改金佛事同參結緣作福錄)」에는 ‘만력삼십삼년을묘 불상조성 .......’이라고 기록되어 있어 불상의 제작 연대가 광해군 7년(1615)임을 알 수 있다.
  
 
임진왜란으로 불에 탄 청곡사를 다시 세우면서 불상도 함께 만들었다. 불상의 제작과 관련된 직접적인 자료가 없어 제작자나 불상 조성과 관련된 상세한 자료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불상의 손 모양, 옷 모양, 머리 모양 등에서 임진왜란을 전후한 불상 조성의 양식 변화를 살필 수 있어 그 자료적 가치가 높다.
 
임진왜란으로 불에 탄 청곡사를 다시 세우면서 불상도 함께 만들었다. 불상의 제작과 관련된 직접적인 자료가 없어 제작자나 불상 조성과 관련된 상세한 자료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불상의 손 모양, 옷 모양, 머리 모양 등에서 임진왜란을 전후한 불상 조성의 양식 변화를 살필 수 있어 그 자료적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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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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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해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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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삼존불은 1615년에 조성된 것으로, 제작 주체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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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에 모셔져 있으며, 중앙의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문수보살이, 오른쪽에는 보현보살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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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존불인 석가보니불상의 머리에는 부처의 지혜를 상징하는 육계가 표현되어 있으며, 오른손을 무릎 아래로 내리고 왼손은 오른발 위에 올려 손가락을 맞댄 손 모양을 취하였다. 이는 부처가 악마를 물리치고 깨달음을 얻은 순간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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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을 쓰고 있는 좌우 협시불상들은 동일한 손 모양은 방향만 반대로 하여 취하고 있으며, 전제적으로 본존인 석가모니불과 유사하게 표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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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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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문화유산포털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1_1_1_1&ccbaCpno=1123816880000  ->  청곡사 목조석가여래삼존불상의 제작자는 관련 기록이 현전하지 않아 알 수 없지만 상호의 표현과 신체의 비례, 착의의 표현 등이 1629년 조각승 현진이 조성한 관룡사 목조석가여래삼불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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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대관 보물 불교조각Ⅱ , 문화재청, 2017  ->  임진왜란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면서 사찰의 재건불사가 활발했던 광해군 재위시 대웅전을 중건하면서, 이 불상도 조성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삼존불을 1750년 개금하면서 기록한 「불사동참길연작복록佛事同叅結緣作福錄」을 통해서 이러한 사정을 유추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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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2020 영문집필]]

2020년 8월 12일 (수) 11:57 판


진주 청곡사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Wooden Seated Sakyamuni Buddha Triad of Cheonggoksa Temple, Jinju
진주 청곡사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진주 청곡사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영문명칭 Wooden Seated Sakyamuni Buddha Triad of Cheonggoksa Temple, Jinju
한자 晉州 靑谷寺 木造釋迦如來三尊坐像
주소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갈전리 18
지정번호 보물 제1688호
지정일 2010년 12월 21일
분류 유물/불교조각/목조/불상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3구
웹사이트 진주 청곡사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진주 청곡사 목조석가여래 삼존좌상은 청곡사 대웅전에 모셔져 있다.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양쪽에 문수보살, 보현보살이 자리하고 있다.

영조 26년(1750)에 기록된 「개금불사동참결연작복록(改金佛事同參結緣作福錄)」에는 ‘만력삼십삼년을묘 불상조성 .......’이라고 기록되어 있어 불상의 제작 연대가 광해군 7년(1615)임을 알 수 있다.

임진왜란으로 불에 탄 청곡사를 다시 세우면서 불상도 함께 만들었다. 불상의 제작과 관련된 직접적인 자료가 없어 제작자나 불상 조성과 관련된 상세한 자료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불상의 손 모양, 옷 모양, 머리 모양 등에서 임진왜란을 전후한 불상 조성의 양식 변화를 살필 수 있어 그 자료적 가치가 높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이 삼존불은 1615년에 조성된 것으로, 제작 주체는 알 수 없다.

대웅전에 모셔져 있으며, 중앙의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문수보살이, 오른쪽에는 보현보살이 자리하고 있다.

본존불인 석가보니불상의 머리에는 부처의 지혜를 상징하는 육계가 표현되어 있으며, 오른손을 무릎 아래로 내리고 왼손은 오른발 위에 올려 손가락을 맞댄 손 모양을 취하였다. 이는 부처가 악마를 물리치고 깨달음을 얻은 순간을 상징한다.

보관을 쓰고 있는 좌우 협시불상들은 동일한 손 모양은 방향만 반대로 하여 취하고 있으며, 전제적으로 본존인 석가모니불과 유사하게 표현되었다.

참고 자료

  • 국가문화유산포털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1_1_1_1&ccbaCpno=1123816880000 -> 청곡사 목조석가여래삼존불상의 제작자는 관련 기록이 현전하지 않아 알 수 없지만 상호의 표현과 신체의 비례, 착의의 표현 등이 1629년 조각승 현진이 조성한 관룡사 목조석가여래삼불과 유사하다.
  • 문화재대관 보물 불교조각Ⅱ , 문화재청, 2017 -> 임진왜란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면서 사찰의 재건불사가 활발했던 광해군 재위시 대웅전을 중건하면서, 이 불상도 조성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삼존불을 1750년 개금하면서 기록한 「불사동참길연작복록佛事同叅結緣作福錄」을 통해서 이러한 사정을 유추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