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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추성산성 - 남성 내성 배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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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내성 배수 시설
Goto.png 종합안내판: 증평 추성산성



해설문

국문

남성 내성(內城) 배수(排水) 시설은 동향 계곡부에서 발견되었다. 이 시설은 성 안쪽의 다짐층 윗면에 ‘Y’자형 석렬(石列)을 조성하여 빗물이 가장 낮은 곳으로 흐르도록 하였고, 성벽 부근 나팔 모양의 석축을 거쳐 성 밖 계곡으로 물이 빠지도록 설계되었다.

성벽 바깥쪽 배수 시설은 덮개돌이 없는 형태였으나, 무너진 이후 터널형 배수 시설로 개축되었다. 성벽 바깥쪽 배수 시설은 폭 약 300~400cm, 길이 약 16m 정도로 모양이 일정하지 않은 석렬을 성벽 기울기에 맞춰 설치하여 물을 뺀 것으로 추정된다.

터널형 배수 시설은 한성백제[1] 때 산성 중 최초로 발견된 것으로 주요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1. 한성백제: 백제가 위례성 (현재 서울)에 수도를 두고 있었던 기간(BC 18년~AD 475년).

영문

영문 해설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