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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사 대웅보전 후불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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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사 대웅보전 후불탱
Hanging Scroll Behind the Buddha in Daeungbojeon Hall of Jeondeungsa Temple
전등사 대웅보전 후불탱,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전등사 대웅보전 후불탱
영문명칭 Hanging Scroll Behind the Buddha in Daeungbojeon Hall of Jeondeungsa Temple
한자 傳燈寺 大雄寶殿 後佛幀
지정번호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1호
지정일 2002년 12월 23일
분류 유물/불교회화/탱화/불도
시대 일제강점기
수량/면적 1폭
웹사이트 전등사 대웅보전 후불탱,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이 그림은 석가여래를 중심으로 양옆에 아미타여래와 약사여래를 그린 삼세불화이다. 후불탱은 불상 뒤에 봉안하는 불화를 말하며, 불상과 함께 예배의 대상이 된다.

1870년대 중반부터 1930년경까지 활발하게 불화를 제작하였던 고산 축연(古山 竺演) 스님의 작품이다. 당시 보경 보현(寶鏡 普現) 스님이 동참하여 그렸으며, 상궁들이 후원하였다. 세 여래의 앞쪽에는 관음보살(觀音菩薩: 아미타불의 왼편에서 교화를 돕는 보살)과 대세지보살(大勢至菩薩: 아미타불의 오른쪽에 있는 보살)을 그리고, 그 주위에는 지장보살(地藏菩薩: 부처가 없는 세계에서 중생을 교화하는 대비보살)을 비롯한 여러 보살, 부처의 가르침을 지키는 네 명의 수호신장인 사천왕, 불제자인 가섭과 아난 등을 화면에 꽉 차도록 그렸다.

이 후불탱은 전체적으로 황토색, 진한 녹색, 밝은 벽돌색의 조합을 사용하였으며, 기존의 불화들과는 달리 채도와 명도가 높은 주황색을 많이 사용하였다. 얼굴과 옷 주름에는 20세기 초 경기도 일대에서 유행했던 서양화식 명암 기법이 사용되어 입체감을 준다.

영문

Hanging Scroll Behind the Buddha in Daeungbojeon Hall of Jeondeungsa Temple

영문 해설 내용

대웅보전의 중앙 불단 뒤에 걸려있는 이 불화는 석가여래를 중심으로 양옆에 아미타여래와 약사여래를 그린 삼세불화이다. 1870년대 중반부터 1930년경까지 활발하게 불화를 제작하였던 축연스님과 보현스님이 함께 그렸으며, 상궁들이 후원하였다.

세 여래의 앞쪽에는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그리고, 그 주위에는 지장보살을 비롯한 여러 보살, 부처의 가르침을 지키는 수호신인 사천왕, 가섭과 아난을 비롯한 부처의 제자들을 화면에 꽉 차도록 그렸다.

전체적으로 황토색, 진한 녹색, 밝은 벽돌색의 조합을 사용하였으며, 채도와 명도가 높은 주황색을 많이 사용하였다. 얼굴과 옷주름에는 서양화식 명암기법이 사용되었으며, 이러한 기법은 20세기 초 경기도 지역의 불화에서 유행하였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