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중

육부전

HeritageWiki
Lyndsey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9년 10월 29일 (화) 15:40 판 (새 문서: {{진행중}} {{문화유산정보 |사진= |사진출처= |대표명칭= 육부전 |영문명칭= |한자=六部殿 |주소= |소장처= |지정번호= |지정일= |분류= |소...)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이동: 둘러보기, 검색


육부전
대표명칭 육부전
한자 六部殿



해설문

국문

양산 아래 자리 잡고 있는 이 전각건물(殿閣建物)은 진한(辰韓) 육촌장(六村長)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다.

『삼국사기』 「신라본기」에 따르면 신라가 건국하기 전 진한 땅에 고조선의 유민들이 산곡사이에 나뉘어 살면서 육촌을 이루었다. 첫째는 알천양산촌(閼川楊山村), 둘째는 돌산고허촌(突山高壚村), 셋째는 취산진지촌(觜山珍支村), 넷째는 무산대수촌(茂山大樹村), 다섯째는 금산가리촌(金山加利村), 여섯째는 명활산고야촌(明活山高耶村)이라 하였다. 서기전 57년에 여섯 촌장이 알천(閼川) 언덕에 모여 알에서 탄생한 박혁거세(朴赫居世)를 추대하여 신라의 초대 임금이 되게 하니 이 해가 바로 신라의 건국년(建國年)이 되었다.

그 후 신라 제3대 유리왕(儒理王)이 여섯 촌장들의 신라 건국 공로를 영원히 기리기 위해 육촌을 육부(六部)로 고치고 각기 성을 내리게 되니 바로 양산촌은 양부(梁部) 이씨(李氏), 고허촌은 사량부(沙梁部) 최씨(崔氏), 대수촌은 점량부(漸梁部) 또는 모량부(牟梁部) 손씨(孫氏), 진지촌은 본피부(本彼部) 정씨(鄭氏), 가리촌은 한기부(漢祇部) 배씨(裵氏), 고야촌은 습비부(習比部) 설씨(薛氏)이다.

이로써 신라 초대 여섯 성씨(姓氏)가 탄생되었고 각기 시조 성씨가 되었다. 이 사당은 1970년 이들 육촌장을 기리기 위해 건립하여 양산재(楊山齋)라고 부르다가 2019년에 강당을 새로 증축하고 육부전(六部殿)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참고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