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중

"단종어진의 의미(영월 영모전)"의 두 판 사이의 차이

HeritageWiki
이동: 둘러보기, 검색
(국문)
27번째 줄: 27번째 줄:
  
 
===영문 해설 내용===
 
===영문 해설 내용===
 +
단종 어진은 2021년에 제작되어 정부표준영정 제100호로 지정받았으며, 같은해 12월 3일 영모전에 봉안되었다.
  
 
+
조선의 제6대 왕인 단종(1441-1457, 재위 1452-1455)은 왕위를 빼앗긴 뒤 영월에 유배되어 승하하였다. 영월 군민은 단종이 죽은 뒤 끊임없이 추모와 의례를 이어 왔고, 단종을 기리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단종의 어진을 마련하고 지켜왔다. 단종 어진은 영월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단종을 지키려 했던 충신들의 정신으로 기억될 것이다.
  
  

2024년 4월 15일 (월) 15:35 판


단종어진
단종, 선현의 표준영정, 전통문화포털.
Goto.png 종합안내판: 영월 영모전



해설문

국문

조선 6대 임금 단종(1452~1455 재위)은 영월에서 승하하여, 영월 군민의 삶 속에서 영면에 들었다.

영월 군민은 단종이 죽은 뒤 끊임없이 추모와 의례를 이어 왔고, 단종 어진은 영월 군민과 단종의 얼이 소통하는 또 다른 방식이다.

단종 어진은 영월 군민의 마음을 모아 2021년 4월 정부표준영정 제100호로 지정받았으며, 영모전에서 2021년 12월 3일 단종 어진 봉안식을 열어 봉안하였다.

단종 어진은 영월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단종을 지키려 했던 268위의 충의 정신으로 기억될 것이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단종 어진은 2021년에 제작되어 정부표준영정 제100호로 지정받았으며, 같은해 12월 3일 영모전에 봉안되었다.

조선의 제6대 왕인 단종(1441-1457, 재위 1452-1455)은 왕위를 빼앗긴 뒤 영월에 유배되어 승하하였다. 영월 군민은 단종이 죽은 뒤 끊임없이 추모와 의례를 이어 왔고, 단종을 기리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단종의 어진을 마련하고 지켜왔다. 단종 어진은 영월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단종을 지키려 했던 충신들의 정신으로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