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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어진의 의미(영월 영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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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어진의 의미
Portrait of King Danjong and Its Significance
단종, 선현의 표준영정, 전통문화포털.
Goto.png 종합안내판: 영월 영모전



해설문

국문

조선 6대 임금 단종(1452~1455 재위)은 영월에서 승하하여, 영월 군민의 삶 속에서 영면에 들었다.

영월 군민은 단종이 죽은 뒤 끊임없이 추모와 의례를 이어 왔고, 단종 어진은 영월 군민과 단종의 얼이 소통하는 또 다른 방식이다.

단종 어진은 영월 군민의 마음을 모아 2021년 4월 정부표준영정 제100호로 지정받았으며, 영모전에서 2021년 12월 3일 단종 어진 봉안식을 열어 봉안하였다.

단종 어진은 영월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단종을 지키려 했던 268위의 충의 정신으로 기억될 것이다.

영문

Portrait of King Danjong and Its Significance

This portrait of King Danjong (1441-1457, r. 1452-1455) was created in 2021. The residents of Yeongwol have long cherished the king’s memory and have continued to perform veneration rituals in his honor ever since he died in Yeongwol while in exile after losing the throne. Thus, this portrait is a representative cultural heritage of Yeongwol that carries the memory of the king’s loyal subjects who fought to protect him.

영문 해설 내용

단종(1441-1457, 재위 1452-1455)의 어진은 2021년에 제작되었다. 영월 군민은 단종이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에 유배되어 승하한 뒤 끊임없이 추모와 의례를 이어가며 단종을 기려왔다. 따라서 단종 어진은 영월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단종을 지키려 했던 충신들의 정신으로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