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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사 조선 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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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사조선동종
내장사 조선 동종,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내장사조선동종
한자 內藏寺朝鮮銅鐘
주소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산로 1253 (내장동)
지정번호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49호
지정일 1974년 9월 27일
분류 유물/불교공예/의식법구/의식법구
수량/면적 1구
웹사이트 내장사 조선 동종,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내장사 조선 동종은 영조 44년(1768)에 만들어졌으며 내장사를 다시 세우면서 전라남도 보림사에서 옮겨 왔다. 이 종은 높이 80cm, 몸체 길이 60cm, 구경 50cm의 작은 크기이다. 종 몸체의 제일 윗부분과 맨 아랫부분에는 덩굴무늬 등이 새겨져 있다. 종의 몸체 상단부에는 인도의 옛 글자가 새겨져 있고 이중으로 테를 두른 24개의 둥근 원이 있다. 그 아래에는 사각형 무늬와 서 있는 보살상 그리고 이 종에 관련된 기록 등이 돋을새김되어 있다. 청동으로 만들어졌으며 조선 후기 범종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불교 사찰에서 범종은 의식을 행할 때 사람들을 모으거나 시각을 알릴 때 사용한다.

내장사에 있는 이 종은 1768년에 만들어져 장흥의 보림사에 봉안되었던 것이다.

언제 내장사로 옮겨졌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종의 꼭대기에는 종을 매달기 위한 고리인 용뉴(龍鈕)와 소리를 만들어주는 음통(音筒)이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범종의 용뉴는 이 종에서 보이는 것처럼 한 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모양을 하고 있다.

종 치는 자리인 당좌(撞座)는 서 있는 보살상 아래쪽 두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꽃문양으로 장식되어 있다.

종의 몸통 상단부에는 인도의 옛 글자가 새겨져 있고, 몸통 하단에는 종에 관련된 기록 등이 새겨져 있다.

일제 말기에는 놋쇠 공출을 피하여 원적암(圓寂庵)에 숨겼고, 한국전쟁 때는 정읍시내 포교당에 피난시켜 보전하였고 한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