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전(김제 금산사 일원)"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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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나한전은 깨달음을 얻은 불교의 수행자인 아라한(阿羅漢)을 모신 전각으로 응진전이라고도 한다. 아라한은 수행의 가장 높은 경지인 아라한과(阿羅漢果)를 이루어 부처님의 불법을 계승하는 역할을 한다. | |
− | + | 불단 가운데에 현세불인 석가모니불을 모시고 양쪽으로 과거불인 제화갈라보살, 미래불인 미륵보살로 구성된 삼존상을 봉안하였다. 삼존상의 양옆에는 부처의 여러 제자 중 으뜸이라고 하는 아난과 가섭이 있다. 불단 양옆에는 16나한상, 불단 뒤에는 계단식의 단에 오백나한상을 모셨다. | |
− | + | 현재의 금산사 나한전은 원래 적멸보궁 자리에 있었는데, 1996년에 방등계단을 성역화하면서 지금의 위치로 옮겨 새로 지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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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나한전은 부처님의 제자인 나한을 모시는 곳이다. 나한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계승하며, 존경과 공양을 받을 만한 성자로 여겨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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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 나한전은 원래 적멸보궁 자리에 있었는데, 1996년 지금의 위치로 옮겨 새로 지었다. | 금산사 나한전은 원래 적멸보궁 자리에 있었는데, 1996년 지금의 위치로 옮겨 새로 지었다. | ||
− | 불단 가운데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제화갈라보살과 미륵보살로 구성된 삼존상이 모셔져 있으며, 각각 현세불, 과거불, 미래불을 나타낸다. 삼존상 양옆에는 부처의 여러 제자 중 으뜸이라고 하는 아난과 가섭이 있다. 불단 양옆에는 16나한상이 모셔져 있고, | + | 불단 가운데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제화갈라보살과 미륵보살로 구성된 삼존상이 모셔져 있으며, 각각 현세불, 과거불, 미래불을 나타낸다. 삼존상 양옆에는 부처의 여러 제자 중 으뜸이라고 하는 아난과 가섭이 있다. 불단 양옆에는 16나한상이 모셔져 있고, 불단 뒤에는 계단식의 단에 오백나한상을 모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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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5일 (금) 03:24 판
나한전 Nahanjeon H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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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나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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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Nahanjeon Hall |
한자 | 羅漢殿 |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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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나한전은 깨달음을 얻은 불교의 수행자인 아라한(阿羅漢)을 모신 전각으로 응진전이라고도 한다. 아라한은 수행의 가장 높은 경지인 아라한과(阿羅漢果)를 이루어 부처님의 불법을 계승하는 역할을 한다.
불단 가운데에 현세불인 석가모니불을 모시고 양쪽으로 과거불인 제화갈라보살, 미래불인 미륵보살로 구성된 삼존상을 봉안하였다. 삼존상의 양옆에는 부처의 여러 제자 중 으뜸이라고 하는 아난과 가섭이 있다. 불단 양옆에는 16나한상, 불단 뒤에는 계단식의 단에 오백나한상을 모셨다.
현재의 금산사 나한전은 원래 적멸보궁 자리에 있었는데, 1996년에 방등계단을 성역화하면서 지금의 위치로 옮겨 새로 지었다.
영문
Nahanjeon Hall
영문 해설 내용
나한전은 부처님의 제자인 나한을 모시는 곳이다. 나한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계승하며, 존경과 공양을 받을 만한 성자로 여겨진다.
금산사 나한전은 원래 적멸보궁 자리에 있었는데, 1996년 지금의 위치로 옮겨 새로 지었다.
불단 가운데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제화갈라보살과 미륵보살로 구성된 삼존상이 모셔져 있으며, 각각 현세불, 과거불, 미래불을 나타낸다. 삼존상 양옆에는 부처의 여러 제자 중 으뜸이라고 하는 아난과 가섭이 있다. 불단 양옆에는 16나한상이 모셔져 있고, 불단 뒤에는 계단식의 단에 오백나한상을 모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