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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ient Tomb in Hwangseong-dong, Gye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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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분은 7세기 중반에 처음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굴식돌방무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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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분은 7세기 중반에 처음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굴식돌방무덤이다. 무덤의 크기로 보아 신라 귀족의 것으로 짐작된다.
 
 
무덤의 크기로 보아 신라 귀족의 것으로 짐작된다.
 
 
 
이 고분은 1987년 지표조사에서 처음 존재가 확인되었고, 2005년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 의해 발굴조사가 실시되어 무덤을 조성한 방식이 밝혀졌다.
 
  
봉분은 오래 전 도굴되어 봉분 일부가 훼손되었고 유물도 대부분 사라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이곳에서 7세기 무렵의 신라 토기와 함께 중국제 해무리굽 청자편이 출토되어 7세기에 처음 만들어진 무덤에 9세기 무렵 다시 한 번 시신을 매장하는 장례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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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에 처음 존재가 확인되었고, 2005년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 의해 발굴조사가 실시되었다. 봉분은 이미 오래 전 도굴되어 봉분 일부가 훼손되었고 유물도 대부분 사라졌다. 현재 남아있는 봉분의 지름은 9.75m, 높이는 2m 정도이다.
  
현재 남아있는 봉분의 지름은 9.75m, 높이는 2.0m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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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신라 토기와 함께 해무리굽 청자 조각이 출토되었다. 해무리굽 청자는 9세기 초 중국 월주에서 주로 생산된 것으로, 9세기 무렵 이 무덤에 다시 한 번 시신을 매장하는 장례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고분은 황성동 906-5번지 고분으로 지칭되어 왔다. 고분 서쪽에는 황성동 철기생산 유적과 마을 유적이, 북쪽에는 고분군이 위치하고 있으며. 남쪽 약 180m 지점에 국립경주박물관에서 1987년에 발굴 조사한 또 다른 황성동고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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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무리굽 청자: celadon bowl with halo-shaped foot
*사적 제328호 용강동 고분과 함께 경주 북천 인근 평지에 위치한 대표적인 굴식돌방무덤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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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2008국가지정문화재 지정보고서, 문화재청, 2008.
 
*2008국가지정문화재 지정보고서, 문화재청, 2008.
 
*발굴 들어간 또 하나의 경주 황성동 고분, 연합뉴스 2005.03.11. 기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0938570
 
*발굴 들어간 또 하나의 경주 황성동 고분, 연합뉴스 2005.03.11. 기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0938570

2020년 7월 4일 (토) 19:09 판


경주 황성동 고분
Ancient Tomb in Hwangseong-dong, Gyeongju
경주 황성동 고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경주 황성동 고분
영문명칭 Ancient Tomb in Hwangseong-dong, Gyeongju
한자 慶州 隍城洞 古墳
주소 경북 경주시 황성동 906-5번지
지정번호 사적 제476호
지정일 2007년 1월 2일
분류 유적건조물/무덤/무덤/봉토묘
시대 삼국시대
수량/면적 1,440㎡
웹사이트 경주 황성동 고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인근의 사적 제328호 용강동고분과 함께 경주의 북천 너머 평지에 위치한 대표적인 굴식돌방무덤이다.

이미 도굴되고 방치되어 있던 것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발굴조사하였다. 발굴 결과 굴식돌방무덤으로 밝혀졌다. 돌방은 긴네모꼴로 남쪽 왼편에 출입하는 널길을 설치하였고, 천정으로 올라가면서 점차 모줄임하여 쌓은 것으로 추정되나 대부분 허물어졌다.

유물도 대부분 도굴되었고 7세기 무렵의 신라토기와 함께 널길에서 중국제 해무리굽 청자편이 출토되었다. 출토 유물을 참고하면 고분은 7세기 중반에 처음 만들어진 후 9세기 무렵에 다시 한 번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무덤의 크기로 보아 신라 귀족의 무덤으로 짐작된다.

영문

Ancient Tomb in Hwangseong-dong, Gyeongju

영문 해설 내용

이 고분은 7세기 중반에 처음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굴식돌방무덤이다. 무덤의 크기로 보아 신라 귀족의 것으로 짐작된다.

1987년에 처음 존재가 확인되었고, 2005년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 의해 발굴조사가 실시되었다. 봉분은 이미 오래 전 도굴되어 봉분 일부가 훼손되었고 유물도 대부분 사라졌다. 현재 남아있는 봉분의 지름은 9.75m, 높이는 2m 정도이다.

이곳에서는 신라 토기와 함께 해무리굽 청자 조각이 출토되었다. 해무리굽 청자는 9세기 초 중국 월주에서 주로 생산된 것으로, 9세기 무렵 이 무덤에 다시 한 번 시신을 매장하는 장례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 해무리굽 청자: celadon bowl with halo-shaped foot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