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향교 만화루
태인향교 만화루 Manhwaru Pavilion of Taeinhyanggyo Local Confucian Scho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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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태인향교 만화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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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Manhwaru Pavilion of Taeinhyanggyo Local Confucian School |
한자 | 泰仁鄕校 萬化樓 |
주소 | 전라북도 정읍시 태인면 향교2길 49-1 (태성리 182-1) |
지정(등록) 종목 |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21호 |
지정(등록)일 | 1986년 9월 8일 |
분류 |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향교 |
수량/면적 | 1동 |
웹사이트 | 태인향교 만화루,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만화루는 태인향교 정문으로 세운 2층 누각으로, ‘공자의 도(道)로 만물이 교화된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태인향교 만화루는 조선 후기에 세운 것으로 보이며, 정면을 짝수인 4칸으로 만들고 출입문을 두 곳으로 나누어 낸 점이 특징이다.
현판은 정조 18년(1794)에 태인 현감으로 부임한 조항진이 썼다.
영문
Manhwaru Pavilion of Taeinhyanggyo Local Confucian School
Manhwaru Pavilion is the main gate, as well as a leisure and study space, of Taeinhyanggyo Local Confucian School. The name Manhwaru means “Pavilion of Ten-Thousand Transformations,” conveying that one should edify all things according to the Confucian Way.
Manhwaru Pavilion is presumed to have been built in the late period of the Joseon dynasty (1392-1910). The building’s name plaque was calligraphed in 1797 by the local magistrate Jo Hang-jin. Gate pavilions were typically made to be an odd number of sections wide, with the door and name plaque in the center section. However, this pavilion is unusual in that it is four sections wide, resulting in the name plaque being off-center and there being two central doors.
영문 해설 내용
만화루는 태인향교의 정문 역할과 휴식 및 강론을 위한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겸하는 문루이다. 만화루라는 이름에는 ‘공자의 도(道)로 만물이 교화된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만화루는 조선 후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정면에 걸린 현판은 현감 조항진이 1797년에 썼다. 일반적으로 문루는 홀수 칸으로 만들어 중앙에 출입문과 현판을 둔다. 하지만 만화루는 4칸으로 만들어 현판이 한쪽에 치우쳐 있고 출입문은 두 곳으로 만든 점이 특징이다.
참고자료
- 태인향교 만화루, 정읍시 문화관광. https://www.jeongeup.go.kr/culture/board/view.jeongeup?menuCd=DOM_000000601004002000&boardId=BBS_0000004&dataSid=242
- 유형문화재 - 태인향교 만화루, 증보 태인지. https://taeinji.tistory.com/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