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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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의당
Yuguidang Hall
육의당,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육의당
영문명칭 Yuguidang Hall
한자 六宜堂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제내길 245 (제내리)
지정(등록) 종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63호
지정(등록)일 1991년 5월 14일
분류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가옥
수량/면적 1동
웹사이트 육의당,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육의당 최계종(崔繼宗, 1570∼1647)이 광해군 11년(1619)에 여생을 보내기 위해 자리 잡은 은거지의 별장이다.

최계종은 임진왜란 때 숙부인 최봉천(崔奉天), 최진립(崔震立)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많은 전공을 세웠다. 광해군 10년(1618) 인목대비의 서궁유폐(西宮幽閉) 사건 때 벼슬을 거역한 죄로 유배되었다가 풀려난 후 이곳 별장에서 은거하며 여생을 보냈다.

건물은 규모는 작지만 흔치 않은 별장 건축 중의 하나이다. 토석 담장을 두른 마당에 동남향으로 건물을 앉히고 앞쪽에 사주문(四柱門), 뒤쪽에 협문(夾門)을 내어 바깥으로 통하게 하였다. 영쌍창(靈雙窓)*을 비롯한 창호 형식이 주목되는 건축물이다.


  • 영쌍창(靈雙窓): 가운데 문설주가 있는 고식의 쌍창

영문

Yuguidang Hall

Yuguidang Hall was established in 1619 by the military official Choe Gye-jong (1570-1647, pen name: Yuguidang) to be used as his retirement villa.

During the Japanese invasions of 1952, Choe Gye-jong led a civilian army together with his uncle Choe Bong-cheon (1564-1597) and his older brother Choe Jin-rip (1568-1637). In 1594, he passed the state examination and became a military official. In 1618, he was exiled due to political strife and retired to this place.

The building is surrounded by an enclosure wall and has both a front and rear entrance gate. It features a gable roof and consists of a wooden-floored hall in the center and an underfloor-heated room on each side. The building’'s design is simple, but features intricate window lattices.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