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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경찰서 망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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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9년 9월 24일 (화) 09:3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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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경찰서 망루
Watchtower of Taebaek Police Station
"태백경찰서 망루",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태백경찰서 망루
영문명칭 Watchtower of Taebaek Police Station
한자 太白警察署 望樓
주소 강원도 태백시 장성로 26 (장성동)
지정(등록) 종목 국가등록문화재 제167호
지정(등록)일 2005년 4월 15일
분류 등록문화재/기타/업무시설/
수량/면적 1동 지름 4.3m
웹사이트 "태백경찰서 망루",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태백경찰서 망루는 한국 전쟁 당시 북한군의 침투에 대비하여 세워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망루는 주변 동정을 살피고 비상시에 망대와 초소 역할을 하는 시설물이다. 대한민국의 근대화 과정의 혼란스러움을 엿볼 수 있는 유적이다.

이 망루에는 무장 경찰관이 근무하면서 비상시에 종을 울려 위험을 알렸다. 원형의 망루 각 층에는 밖을 내다볼 수 있는 창이 높이가 다르게 사방으로 나 있어 위급 상황 시 무장 저항에 대비하여 설계한 것으로 추정된다.

영문

Watchtower of Taebaek Police Station

This round watchtower is presumed to have been built during the Korean War (1950-53) to prepare for the North Korean army’s invasion into this town. Armed police officers were manned in this watchtower to alert people in case of an emergency by ringing a bell. The tower has two stories inside. On the ceiling of the ground level has a rectangular hole through which people move to the upper level by using a ladder. Both upper and lower levels have openings on the wall at different heights in all directions to watch over the outside.

영문 해설 내용

이 원형 망루는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의 침투에 대비하여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무장 경찰관이 이곳에서 근무하면서 비상시에는 종을 울려 위험을 알렸다.

내부는 2층으로 되어있으며, 아래층 천장에 네모난 구멍을 내어 사다리를 놓고 오르내렸다. 각 층에는 밖을 내다볼 수 있는 창이 높이가 다르게 사방으로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