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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장대터(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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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5년 9월 8일 (월) 09:0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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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장대터 北將臺址
Goto.png 종합안내판: 남한산성



해설문

국문

장대(將臺)란 군사를 지휘하고 적을 쉽게 관측하기 위해 설치한 시설로, 남한산성에는 5개의 장대가 있었다.

북장대는 장대 중에서 남한산성의 북쪽에 있어 북장대로 불리며, 수어청(守禦廳)의 중영장(中營將)이 이곳에 주둔하였다. 「남한산성도」(17세기 중후반)에 따르면 인조 2년(1624)에 남한산성을 쌓을 때 단층 누각으로 지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해동지도」(18세기 중반)에는 글로만 써 있는 것으로 보아 18세기 초반에 붕괴된 이후 다시 건립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장대는 군사훈련 또는 전쟁 시에 대장이 군사들을 지휘하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남한산성에는 원래 5개의 장대가 있었는데, 지금은 산성 서쪽 구역의 수어장대(보물)만 남아있다.

북장대는 1624년 남한산성을 축성할 때 단층 누각으로 지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18세기 중반에 만들어진 그림지도인 「해동지도」에 건물 그림이 없이 글자로만 표시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18세기 초반에 붕괴된 이후 다시 건립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