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송당정사
HeritageWiki
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4년 6월 14일 (금) 14:16 판 (새 문서: {{진행중}} {{문화유산정보 |사진=구미송당정사.jpg |사진출처=[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3413706440000 구미 송당정사], 국...)
구미 송당정사 |
|
대표명칭 | 구미 송당정사 |
---|---|
한자 | 龜尾 松堂精舍 |
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신기2길 109-1 (신기리)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
지정(등록)일 | 2016년 9월 12일 |
분류 |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주거시설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1동 |
웹사이트 | 구미 송당정사,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청. |
해설문
국문
정사는 학문을 닦고 가르치기 위하여 세운 집을 뜻한다. 구미 송당정사는 조선 전기의 명신*인 송당 박영(松堂 朴英)이 고향인 선산으로 내려와 연산군 2년(1496)에 세운 정사이다. 송당정사에서 수양한 학자들은 영남 지역의 사림**으로서 송당 학파의 학맥을 이루었다.
구미 송당정사는 낙동강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 위에 있다. 처음 세운 이후 철종 11년(1860)에 한 차례 고쳐 지어 오늘날에 이른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간결한 구조로 19세기 중반 이 지역의 건축 기법과 양식을 보존하고 있는 건축 유산이다.
- 명신(名臣): 이름난 훌륭한 신하.
- 사림(士林): 조선시대 향촌을 중심으로 유학을 공부하였던 문인·학자.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송당정사는 조선시대의 무신 박영(1471-1540)이 공부하고 후학을 가르치기 위해 1496년에 세웠다. 낙동강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있으며, 지금의 건물은 1860년에 고쳐 지은 것이다.
박영은 어려서부터 무예가 뛰어났으며 1492년 무과에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지냈다. 학문을 꾸준히 닦고 의학을 공부하는 데에도 관심이 있었다. 송당정사에서 수양한 학자들은 영남 지역의 사림으로서 학맥을 이루었다.
현재 송당정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이고, 온돌방과 마루방으로 이루어진 간결한 구조이다. 19세기 중반 구미 지역의 건축 기법과 양식을 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