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향교
영월향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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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영월향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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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寧越鄕校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향교길 64 |
지정(등록) 종목 |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0호 |
지정(등록)일 | 1985년 1월 17일 |
분류 |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향교 |
수량/면적 | 1동 |
웹사이트 | 영월향교,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향교는 조선 시대 각 지방에 설치된 국립교육기관으로, 성현에게 지내는 제사와 유학 교육을 담당했다.
영월향교는 태조 7년(1398)에 세워졌다고 전한다. 1950년 한국전쟁 때 대성전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불에 탔으며, 1973년에 대성전을 고쳤다.
현재는 대성전, 명륜당, 동무, 서무, 동재, 서재, 풍화루 등이 남아 있으며,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의 성현과 우리나라 18성현의 위패를 모셔 두었다.
조선 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서적을 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1894) 이후 폐지되었다. 성현을 모신 대성전에서는 지금까지도 봄가을에 석전제를 열어 공자를 비롯한 여러 성현에게 제사를 지낸다.
영문
Yeongwolhyanggyo Local Confucian School
A local Confucian school, called hyanggyo in Korean, is a public education institution of the Goryeo (918-1392) and Joseon (1392-1910) periods. Such schools were established in jurisdictions across the country to serve as a local shrine for Confucius and to promote Confucian education and nurture local elites. Students learned about poetry composition, Confucian Classics, and history.
Yeongwolhyanggyo Local Confucian School is said to have been established in 1398. Apart from the main shrine, the whole complex burnt down during the Korean War (1950-1953). Reconstruction and renovation of the school continued from the 1950s to the 1990s.
Currently, the complex consists of a gate pavilion, two dormitories, a lecture hall called Myeongnyundang, an inner gate, two auxiliary shrines, and a main shrine called Daeseongjeon. The main shrine holds the spirit tablets of 25 Confucian sages from China and Korea including Confucius. Veneration ceremonies are held at the shrine each year in spring and autumn.
영문 해설 내용
향교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국립교육기관이다. 이러한 향교들은 전국 각 지역에 설립되어 공자를 모시는 지역 사당의 역할을 하며, 유학을 교육하고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였다. 학생들은 시를 짓는 법과 유교의 경전과 역사를 배웠다.
영월향교는 1398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한다. 한국전쟁 때 대성전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불에 탔으며,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복원과 보수가 계속되었다.
현재 경내에는 문루, 동서재, 명륜당, 내삼문, 동서무, 대성전이 있으며,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과 우리나라의 성현 총 25명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대성전에서는 매년 봄가을에 제사를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