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천향교
목천향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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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목천향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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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木川鄕校 |
주소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촌6길 7 (교촌리) |
지정(등록) 종목 | 충청남도 기념물 제108호 |
지정(등록)일 | 1997년 12월 23일 |
분류 |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향교 |
수량/면적 | 2,555㎡ |
웹사이트 | 목천향교,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향교는 고려와 조선 시대에 나라에서 각 고을(군현)에 설치한 국립 교육기관으로 성현에 대한 제사와 유학 교육을 담당하던 곳이다. 목천향교는 조선 건국 후 현감이 파견된 1413년(태종 13년) 이후 세워진 것으로 보인다.
목천현감 안정복이 1779년에 펴낸 목천의 지리지 대록지(大鹿誌)에 의하면 임진왜란 후 한혁(韓赫)이 주관하여 이 자리로 옮겨 세웠다고 한다. 명륜당을 수리할 때 1642년(인조 20)에 쓴 상량문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건물은 앞에 유생들이 생활을 하는 동재와 학문을 하는 명륜당을 두고, 뒤에 제향을 올리는 대성전을 둔 전학후묘식 구조로 배치되었다. 대성전 앞에는 좌우에 동무와 서무가 있다. 모두 성현의 위패를 모시는 공간이다.
영문
Mokcheonhyanggyo Local Confucian School
A local Confucian school (hyanggyo) is a public education institution of the Goryeo (918-1392) and Joseon (1392-1910) periods. Such schools were established in jurisdictions across the country to serve as a local shrine for Confucius and to promote Confucian education and nurture local elites. Students learned about poetry composition, Confucian Classics, and history.
Mokcheonhyanggyo Local Confucian School is presumed to have been established after 1413. Originally located elsewhere in the Mokcheon area, the school was moved to its current location following the Japanese invasions of 1592-1598. In particular, a record discovered during repairs in 1992 suggests that the lecture hall dates to 1642.
Located on sloped terrain, the complex consists of an education area in the front, including a lecture hall and a dormitory, and a veneration area in the rear, including a main shrine and two auxiliary shrines. The shrines, which are accessed via an inner gate, hold the spirit tablets of various Confucian sages and men of virtue.
- 정의에 로마자는 그냥 괄호 안에 넣어도 될 것 같아요. 맥락상 이해될 것 같아요.
- 건물 이름 생략해도 될 것 같아요. 넣는다면 향교 정의 부분에 넣으면 될 것 같아요.
- 명륜당 상량문 이야기는 무슨 의의인지 모를 것 같아서 내용을 약간 수정했습니다. 지리지 이야기도 증거자료임으로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 필요하면 마지막 두 문단 합쳐도 될 것 같아요. 마지막 문장도 빼도 될 것 같아요.
- 명륜당, 동재 배치가 특이한데 그것까지 설명하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L-shaped 등 관련 내용 생략했습니다.
영문 해설 내용
향교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지방에서 유학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된 국립교육기관이다. 덕행과 학문의 모범을 보인 성현에게 제사를 올리며, 유교의 경전과 역사, 시나 문장을 짓는 법을 가르쳤다.
목천향교는 1413년 이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1779년에 편찬된 목천의 지리지에 따르면, 이 향교는 원래 다른 곳에 있다가 임진왜란 이후 지금의 자리로 옮겨 세웠다고 한다. 1992년 명륜당을 수리하면서 1642년에 쓴 상량문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경사지에 위치한 이 향교의 전면에는 교육공간인 명륜당과 ㄱ자형의 동재가 있다. 명륜당 뒤에는 마당과 내삼문으로 오르는 계단이 있고, 내삼문 안쪽에는 동서무와 대성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