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남옹성 치(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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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남옹성 치 第二南甕城 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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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안내판: 남한산성 |
해설문
국문
치는 성벽의 일부를 밖으로 돌출시켜 성벽으로 접근하는 적을 입체적으로 공격할 수 있도록 한 시설물 중 하나이다. 남한산성에는 본성에 4개, 봉암성에 1개, 총 5개의 치가 설치되어 있다.
남한산성은 산세가 험하여 별도의 치가 필요하지 않으나 남한산성의 남쪽은 상대적으로 완만하다. 지형 때문에 방어력이 약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본성에 있는 4개의 치 중에서 3개가 남쪽에 설치된 것으로 보인다.
제2남옹성 치는 남장대터(南將臺址) 바로 앞에 설치되어 있으며 길이 30m, 너비 19m로, 남한산성 치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축성 방법으로 볼 때 병자호란 후 새로 쌓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