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서원
주천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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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주천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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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朱川書院 |
주소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금평1길 30-7, 30-8, 30-11 (주양리) |
지정(등록) 종목 |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
지정(등록)일 | 1998년 11월 27일 |
분류 |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 교육기관 / 서원 |
시대 | 1924년 |
수량/면적 | 1廓(317㎡) |
웹사이트 | 주천서원,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서원은 선현에게 제사를 지내거나 선비들이 모여 학문을 강론하던 조선 시대 사립 교육기관이다.
주천서원은 1924년에 유학자 김대현(金大鉉)이 전국의 유림과 광산김씨 문중의 협조를 받아 세우고, 주천사(朱川祠)라 이름하였다. 1952년 수해를 입어 중수하였으며, 1975년에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주천서원에는 중국의 유학자 주희(朱熹), 여대림(呂大臨), 주잠(朱潛), 조선의 유학자 이황(李滉), 이이(李珥), 광산김씨 김충립(金忠立), 김중정(金重鼎)을 배향하고 있다. 김중정은 김충립의 손자로 병자호란 이후에 할아버지와 함께 주천면 주양리로 내려와 제자를 양성하였다.
주천서원의 경내에는 홍살문, 외삼문, 사당이 있으며, 입구인 삼문에는 월요문(月要門)이라는 현판이 붙어 있다.
영문
Jucheonseowon Confucian Academy
A Confucian academy, called seowon in Korean, is a private education institution of the Joseon period (1392-1910) that usually combined the functions of a Confucian shrine and a lecture hall.
The history of Jucheonseowon Confucian Academy began as a shrine named Jucheonsa built in 1924 by scholar Kim Dae-hyeon (1866-1942) with the support of the family of the Gwangsan Kim Clan. In 1952, it was reconstructed as it was hit by a flood and it has undergone several repairs since then. In 1975, it was promoted to a Confucian academy.
Within the premises, there are a red spiked gate, an outer gate, and a shrine. The shrine enshrines the spirit tablets of Chinese Confucian scholars Zhu Xi (1130-1200), Dalin Lü(?) (1046-1092), and Zhu Qian (1194-1260), Confucian scholars of the Joseon dynasty (1392-1910) Yi Hwang (1501-1570), Yi I (1536-1584), as well as Kim Chung-rip and Kim Jung-jeong (1602-1700) of the Gwangsan Kim Clan. Kim Jung-jeong was a civil official of the Joseon dynasty who resigned from his official post after the Manchu invasion of 1636 to lead a secluded life together with his grandfather Kim Chung-rip in Juyang-ri, Jucheon-myeon, and teach his disciples.
영문 해설 내용
서원은 조선시대에 설립된 사설교육기관으로, 선현 제향과 교육의 기능을 수행하였다.
주천서원의 역사는 학자 김대현(1866-1942)이 광산김씨 문중의 후원을 받아 1924년에 세운 주천사라는 사당에서 시작되었다. 1952년 수해를 입어 중수하였고, 이후에도 여러 차례 보수하였다. 1975년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현재 경내에는 홍살문, 외삼문, 사당이 있다. 사당에는 중국의 유학자 주희(1130-1200), 여대림(1046-1092), 주잠(1194-1260)과 조선의 유학자 이황(1501-1570), 이이(1536-1584), 광산김씨 김충립, 김중정(1602-1700)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김중정은 조선의 문신으로, 병자호란 이후 관직에서 물러나 조부인 김충립과 함께 주천면 주양리에 은거하며 제자를 양성하였다.
- 강당 등 다른 건물들이 있었는데 철거된 것인지, 원래 없던 것인지 확인이 안됨. 이름만 서원으로 승격된 것일 수도 있음.
참고자료
- 주천서원, 디지털진안문화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http://aks.ai/GC0580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