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점자 훈맹정음 제작 및 보급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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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점자 「훈맹정음」 제작 및 보급 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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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한글점자 「훈맹정음」 제작 및 보급 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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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
지정번호 | 국가등록문화재 제800호 |
지정일 | 2020년 12월 4일 |
분류 | 등록문화재 / 기타 / 동산 |
시대 | 일제강점기 |
수량/면적 | 8건 48점 |
웹사이트 | 한글점자 「훈맹정음」 제작 및 보급 유물,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훈맹정음(訓盲正音)은 송암 박두성(松庵 朴斗星, 1888~1963)이 1926년에 반포한 6점식 한글점자로, 본 문화재는 일지, 제판기 등 제작 및 보급 유물 총 8건 48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화군 교동면 출신의 박두성은 1913년 제생원 맹아부*에 부임하면서 시각장애인 교육에 매진하기 시작했다. 우리말로 된 점자가 없음을 안타깝게 여긴 그는 1920년 비밀리에 조선어점자연구위원회를 조직하여 연구를 거듭한 끝에 1926년 11월 4일 한글점자 훈맹정음을 발표했다. 1927년 7월에는 조선맹인사업협회를 조직하여 점자책 제작 및 보급에도 힘썼다.
세종대왕의 훈민정음(訓民正音)처럼 일제강점기 시각장애인을 위해 창안된 한글점자 훈맹정음과 그 제작 및 보급 유물은 당시 사회・문화적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
- 제생원 맹아부 : 1913년에 설치된 시각·청각 장애인의 교육을 담당하던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