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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룡사 응진전 석조십육나한좌상 일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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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2년 9월 11일 (일) 19:55 판 (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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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룡사 응진전 석조십육나한좌상 일괄
대표명칭 김룡사 응진전 석조십육나한좌상 일괄
한자 金龍寺 應眞殿 石造十六羅漢坐像 一括
주소 경상북도 문경시 김용길 372 (산북면, 김룡사)
지정번호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12호
지정일 2007년 8월 31일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기타
수량/면적 20구
웹사이트 김룡사 응진전 석조십육나한좌상 일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김룡사 응진전에는 나무로 만든 석가여래삼존불좌상 3구를 중심으로 좌우에 석조로 된 나한상(羅漢像) 16구와 제석천(帝釋天) 2구, 사자(使者) 2구, 동자(童子) 1구를 포함한 24구가 모셔져 있다. 이 가운데 만든 시기와 조각한 스님이 밝혀지지 않은 석가여래삼존불상과 동자상을 제외하고 20구가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나한*상들 아래에는 보배로운 관을 쓰고 손에 패를 쥔 제석천 2구와 두건을 쓰고 두루마리를 한쪽 손에 들고 있는 사자 2구가 있다.

김룡사 대웅전 석가모니불좌상의 배안에서 출토된 발원문을 보면 불상은 수연(守衍)스님이 조각했음을 알 수 있다. 불상에는 그의 스승인 승호파(勝湖派) 양식과 17세기 말~18세기 초 경상북도의 조각 양식이 잘 드러나 있다.

이 불상은 정확한 제작 연대와 조각가가 밝혀져 있고, 18세기 초반 경상북도 지역의 불상 조각 상황을 잘 보여주는 지표 자료로서 학술적 가치가 높다.


  • 나한: 깨달음을 얻어 아라한과(阿羅漢果, 수행을 완수하여 모든 번뇌를 끊고 윤회하지 않는 소승 불교의 궁극에 이른 지위)에 이르렀으나 열반에 들지 않고 미륵이 오는 날까지 불법을 수행하며 중생을 이롭게 할 임무를 부여받은 존재

영문

영문 해설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