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균장군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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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균장군 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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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원균장군 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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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元均將軍 墓 |
주소 | 경기도 평택시 도일동 산82 |
지정(등록) 종목 | 시도기념물 제57호 |
지정(등록)일 | 1980년 6월 2일 |
분류 | 유적건조물/무덤/무덤/봉토묘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1기 |
웹사이트 | "원균장군 묘",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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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원균(1540~1597)장군의 자는 평중으로 조선 선조 때의 무신이다. 무과에 급제한 후 선전관을 거쳐 조산만호와 부령부사를 지냈다.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때에는 장수로, 이순신(李舜臣)과 협력 또는 경쟁하면서 크고 작은 해전에서 승전을 거듭하다가 선조 30년(1597) 칠천량 해전 (漆川梁海戰)에서 전사하였다. 전쟁이 끝난 후 권율(權慄), 이순신과 함께 선무공신(宣武功臣) 1등으로 책록되었다
원균장군의 전사와 관련하여 전해지고 있는 애마총의 전설 또한 미물의 충절을 상징적으로 남기고 있다.
애마총의 전설은 원균의 애마가 원균이 전사함을 알려주기 위하여 천리를 달려와 원균의 생가에 도착하여 신발과 담뱃대를 놓고 그 자리에서 죽었다. 이에 원균의 죽음을 알게 된 집에서는 영특한 말을 고이 안장하여 그 넋을 달래게 되었다고 하며 말이 죽은 자리를 ‘울음밭’이라고 하며 신도비 옆에 있는 작은 무덤 앞에는 애마총이 자리잡고 있다.
- 선무공신(宣武功臣) : 임진왜란 때 무공을 세웠거나 명나라에 원군요청에 공을 세운 사람에게 준 훈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