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향교 대성전
전주향교 대성전 Daeseongjeon Shrine of Jeonjuhyanggyo Local Confucian Scho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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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전주향교 대성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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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Daeseongjeon Shrine of Jeonjuhyanggyo Local Confucian School |
한자 | 全州鄕校 大成殿 |
주소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 26번지 |
지정(등록) 종목 |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7호 |
지정(등록)일 | 1971년 12월 2일 |
분류 |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향교 |
수량/면적 | 1동 |
웹사이트 | 전주향교 대성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하여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전주향교 대성전은 선조 36년(1603)에 현재의 자리로 향교를 이전하면서 새로 지었고, 대한제국 융희 원년(1907)에 고쳐 지었다. 1987년에는 대성전과 동무·서무를 해체, 복원하였다.
전주향교 대성전에는 전면 중앙에 공자의 영정과 위패를 봉안하였고, 그 앞으로 동편에 안자·자사, 서편에 증자·맹자를 배향하였다. 공자 위패의 양옆 동·서벽으로는 설총과 최치원을 비롯한 18인의 우리나라 성현을 모셨다. 대성전의 앞뜰 양쪽의 동무와 서무에는 공문(孔門) 10철과 송조 6현, 중국의 7현을 나누어 모셨다.
대성전은 앞면 3칸 옆면 3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이중기단***으로 그 전면에 넓은 월대****를 설치하여 격식을 높이고 의례를 행할 때 편의를 도모하였다.
매년 봄·가을에 공자를 비롯한 성인과 선현들에게 제사드리는 석전대제(釋奠大祭)를 지낸다.
- 위패(位牌): 죽은 사람의 이름을 적은 나무패
- 맞배지붕: 건물의 모서리에 추녀가 없이 용마루까지 측면 벽이 삼각형으로 된 지붕
- 기단(基壇): 건축물의 터를 반듯하게 다듬은 다음에 터보다 한 층 높게 쌓은 단
- 월대(月臺): 궁궐의 정전과 같은 중요한 건물 앞에 설치하는 넓은 기단 형식의 대
영문
Daeseongjeon Shrine of Jeonjuhyanggyo Local Confucian School
Daeseongjeon is the main shrine of a local Confucian school. The name means “Hall of the Great Sage,” as the spirit tablets of Confucius and other Confucian sages are enshrined in the building. It is believed that the spirits of those being honored may return to and reside in the wooden spirit tablets during the performance of rituals.
영문 해설 내용
대성전은 향교에서 유교 성현의 위패를 모신 주요 공간으로, "위대한 성현의 전각"이라는 의미이다. 제례를 올리는 동안 대성전에 모셔진 성현들의 혼이 위패에 돌아와 머문다고 여겨진다.
전주향교 대성전은 1603년에 현재의 자리로 전주향교를 옮기면서 새로 지었고, 1907년에 고쳐 지었다. 1987년에는 대성전과 동무·서무를 해체, 복원하였다.
전주향교 대성전에는 전면 중앙에 공자의 영정과 위패를 모셨고, 그 앞으로 동편에 안자·자사, 서편에 증자·맹자의 위패를 모셨다. 공자 위패의 양옆 동·서벽으로는 한국의 성현 18인의 위패를 모셨다. 대성전의 앞뜰 양쪽의 동무와 서무에는 공자의 10대 제자를 비롯한 총 23명의 성현들을 모셨다.
대성전은 이중기단 위에 세워졌으며 맞배지붕을 올렸다. 건물 앞에는 넓은 월대를 설치하여 격식을 높이고 의례를 행할 때 편의를 도모하였다.
매년 봄·가을에 공자를 비롯한 성인과 선현들을 기리는 제사를 지낸다.